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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거짓말

네인 |2016.02.10 09:03
조회 25 |추천 0

올해 스물 대학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잡대를가는데

아버지가 어머니께 자꾸 거짓말을 하십니다

등록예치금이 20만원인데 어머니가 잘모르셔서

아버지가 200만원이라 거짓말을 치셨습니다.

처음엔 그저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아버지가 돈을 잘 못버신다고 농담으로 어머니께 구박 받아서 그랬다고]

처음엔 아 어머니 기분좋게 해주시려고 그러시나보다 했는데

이번에 등록금이 370만원 입금돼었다고 제폰에 문자가왔는데

어머니가 한날 같이 밥먹다가 등록금 600만원 내놨다 너무비싼거아니냐

하시길래 제가 엥? 뭔소리냐니까 어머니가 그렇게 내야한다는거같던데? 하셔서

제가 폰에 영수증 비스무리한거 온게 기억나서 보여드리려 찾다가

아버지가 어머니뒤에서 손짓으로 안돼안돼 이런 뉘앙스로 말리셔서 일단 넘겼어요

제가 고민인게 이걸그냥 넘겨도 그만이긴하지만 저도 이제 성인이고

그 큰돈 등록금 내주신다는 자체가 너무부담인데 두배가량 거짓말을 하신게 마음에걸립니다

이러면 다음학기 등록금 다다음학기 ... 부담돼서 어쩌나요

 말은해야할거같은데 두분사이가 안좋아지시면 어쩌나 싶어 말은 못하겠고 정말 미칠노릇이네요

인생선배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진지한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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