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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할때 생기는 문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끝난 일이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넘 궁금해서 -0-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아님 이 오빠의 심리는 뭔지 궁금해서 글올려요

 

오빠하고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지난거라 자세한 대화는 무리고 대략 짧게 대화체 섞어서 쓰겠습니다)

 

오빠: 오늘 집에 가서 뭐 먹냐??

저: 된장찌개에 버섯넣고 애호박 넣고 해서 먹을거야

오빠: 버섯은 어떤 버섯 ?

저:냉장고에 건조되어있는 버섯으로 할꺼야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어떤 버섯이냐고 그러길래 냉장고에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데 머리속에 그려졌지만 어떤 버섯이냐고 물으니 단어가 생각이 안나 .. 생각이 안난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깐 오빠가 너 병원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너는 너무 자주 까먹는다

큰일인거 같다 라고 말하자 나도 그렇게 생각 해봤는데 인터넷이나 글 찾아보니 심각한건 아니다

그리고 난 어릴때부터 그랬다 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신경 정신과 이런데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서 난 오빠하고 생각 하는 방식이 틀린거다  편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생각없이 이야기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영상으로 그려지면서 단어를 물으면 생각이 안나지만 좀있음 생각이 난다 라고 말했지만 탐탁치 않아 하였고 난 그냥 오빠하고 나는 다른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속이 상해서 싸웠습니다. 오빠가  이상하다고 해서 날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 하는것도 싫고 그렇게 제가 이상하면 알아보고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사과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자기가 사과 해야 하냐면서 난 너 생각 해서 한말인데 과민반응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사과하라고 완강하게 나오니 사과는 하지만 너 생각 해서 하는 말인데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뒤에 헤어지네 마네 이런 저런 싸움이 시작되었지만

어쨌든 풀었습니다! 저도 너무 고집부렸던거 같고 해서..

 

그런데 저는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제가 사람에게 어떤말을 하였을때 그 말이 상대방으로부터 기분나쁘다 라고 말을 하면 "내가 한 말이 너한테 기분나쁘게 작용할지 몰랐다 미안해  하지만 널 생각 해서 한말이다 이점만 좀 알아줘 " 라고 하는데

제가 오빠가 한말에 상처가 받아서 상처 받았다고 이야기 하면 너 기분나쁘라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너 생각 해서 이야기 한건데 왜 내가 사과해야 하냐?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넌 너무 상처를 잘받는다 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식의 일이 생기면 너무 서운해요

 

제가 모지리라서 그런건지 그리고 오빠의 심리가 궁금해요 저런말 하는 심리??

 

아! 그리고 제가 자주 까먹기는 아예 까먹는것도 아니고 잠깐 잠시.. 까먹는거고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고 제가 하는일은 계속 습득 해야 하는 일이고

일하는데 있어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건망증이 심해서 .. 이게 나빠진것도 아니고 나아진것도 아니고 그냥 제 성격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오빠한테서는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가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설단현상이라고 하든데 맞는지도  모르겠고 정신과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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