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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외롭게 만드는 남자.

귀찮냐 |2016.02.18 12:57
조회 753 |추천 0
남친은 이제 막학기, 저는 이제 취준생시작 이에요

작년7월~12월까지 남친은 인턴근무를 했었구요

이때는 매일 6시30분출근 6시30분퇴근 이라

만나도 9시만되면 피곤해해서 집에보내줬어요

FM같은 사람이라 철저하게 본인이 정한시간을 지키지않으면 엄청 예민해지거든요...휴

그래도 좋아하니까 6개월 참아주자는 생각으로

잘 버텼어요

그리고 올 초부터 자격증 공부를 한다고

매일 독서실,열람실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 참 멋있죠.
제 이상형이기도 했구요

근데 문제는..2016년 들어서
데이트랍시고 만난건 딱 2번...

나머지는 제가 책들고 도서관에 찾아가야만
밥 같이 먹는 정도?

그래도 괜찮았어요..이해하니까

그런데....
이제는 갑자기 해외인턴을 하겠다고
학교면접을 보러 다니네요...
근데 갈 것같아요..
6개월 또는 3개월..

솔직히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남자친구한테 이쁨받고
사랑받고 챙김받고싶어요..ㅠㅠ
슬슬 한계가오려나봐요..
너무 외로워요...
그렇다고 보챌수도없어요
자기 미래를 위해서인데 제가 어떻게
발목을잡고 힘들게 하겠어요..

친구들은 같이 취직준비하면서
니 남친만큼 적절한 남자없다
서로 도움주고받고
얼마나 좋냐고하는데..
저도 좋죠 좋은데 외로워요..

제가 아직 남친을 좋아하고
이해도 하고싶고...

하...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ㅠ
방금도 해외인턴회사에서
저녁에 전화면접있다고
들떠있는데..
축하해줄수없는 제 마음이
넘 쪼잔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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