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사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차를 렌트해서 춘천 오는길에 춘천 들어오는 톨게이트에서 줄 서서기다리다가
뒷좌석에 있는 친구에게 네비게이션좀 틀어달라고 넘겨주다가 핸드폰이 좌석사이에 빠져서 몸을 굽혀 줍다가 브레이크가 살짝 들렸나 봅니다. 툭. 소리와 함게 앞에 있는 쉐보레 말리부 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1년가까이 운전했지만 처음있는 사고라 당황하기도 했고 정말 화들짝 놀라서 내려서 차상태를 보니 렌트카는 멀쩡했고 앞에 차는 범퍼하단부분의 살짝 긁힌 2cm가량의 흠집이난것 외에는 멀쩡했습니다. 일단 그분(흰색 쉐보레 말리부 운전자,혼자탑승,2채널블랙박스있음,30대 중후반 남성)이 차를 보더니 별거 아닌거 같다고 도색값 13만원을 주든지 보험회사를 부르라더군요.
다행이라면 다행이었고 드러누울까봐 걱정했던 운전자도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아직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일단 연락처를 교환하고 사진찍고 갈길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혹시몰라 정비소에 갔는데 알고보니 범퍼가 안에서 깨졌다고 범퍼를 갈아야겠다며 48만원을 달라는겁니다. 렌트카는 빌리기전 사진과 대조해보며 아무리 두눈크게 뜨고 차를 눌러보고 별짓을 다하면서 확인해봐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는데
쉐보레에서 말리부를 종이로 만들지 않은 이상 범퍼가 안쪽에서 깨질일이 없다고 판단한 저는 하루만에 말이 바뀐 운전자분의 말에 억울한 마음이 들었죠.
하지만 정말사고랄것도 없는걸로 별진상 다부리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드러눕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서 그냥 해달라는대로 물어줘야할지...
아니면 제차가 아니지만 보험회사를 불러야하는건지.. ㅜ 사고처리는 처음이라 일단 기다려달라 해서 이렇게 쩔쩔매며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십시오 톡커여러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