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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어머니 산후조리 or 친정엄마 산후조리

|2016.02.26 23:38
조회 52,509 |추천 178
추가글이요 ㅎㅎ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해요 ㅎㅎ

아무래도 시어머니도 친정엄마한테도 저희둘이알아서 하겠다고 말하고 둘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봐야겠어요 ㅎㅎ

시어머니가 봐주시면 여전히 편히 못쉴꺼같구 ....
친정엄마가 봐주시면 짜증도 내고 엄마를 괴롭힐꺼같네요

그리고 신랑 욕이 많은데 ㅠㅠ 저희신랑 착해요 ....집안일도 잘도와주구요 외벌이인데 음식물쓰레기며 분리수거며 ..화장실청소 당담해서 해주고 가끔 설거지도 도와줍니다 ㅎㅎ
시댁에 가서 제가 일하면 안절부절못해요 ㅋㅋ똥마린 강아지 마냥 ㅎㅎ 안절부절 ㅎㅎ그래도 시댁에선 신랑 안시켜요 ㅎㅎ

아 그리고 시어머닌 오빠 낳고 산후조리를 잘 못하셔서
시집살이에 .. 산후조리못받은 한때문에 저 산후조리해주시려고 한거에요 ㅎㅎㅎ그게 평생 서운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친정엄마가 안계시고 시어머니밖에 없었는데 시어머닌 일도 안하면서 산후조리는 커녕 시집살이 시켰다고 ㅎㅎ
오히려 친정엄마가 엄청 손주 기다려요 ㅎㅎ
시어머니는 임부복 선물을 해주시는 반면 친정엄마는 애기옷선물을 해주시거든요 ㅎㅎ

다들 조언 감사해요
아무래도 조리원에 갔다가 산후도우미를 부르는게 답인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23주 임산부 에요 아직 출산까지 시간이 있긴하지만 ...
오늘 신랑이랑 얘기하다 참 답답하네요
우선 저희 신혼집이랑 친정 거리는 자차 1시간 거리구요
시댁은 자차 3시간 반정도 ....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분다 일 하고 계시구여
당연히 도움 받을수 없을꺼라 생각하고 조리원 2주 하고 ...혼자 어떡해든 해봐야겠다 생각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설에 시아버님께서 시어머니께 새아기 아기 낳으면 한달은 돌봐줘야 하지 않겠냐 .. 하시는데 ..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사실 .. 저희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아가씨나 다들 너무 좋아요
잘해주시고 이뻐해주시고 좋지만 ... 좋은거랑 불편한거랑은 틀린거 잖아여 ..
그래서 내색은 안했지만 당황 ???했었어요 ㅋㅋ 그렇게 넘어가고 ..

근데 오늘 친정엄마한테 연락이 왔는데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겠다는거에요
일 그만 두시고 .... 일까지 그만두시고 해주신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
근데 친정엄마는 저학교다닐때 100일 된 아이 5살까지 키워준적도 있으시고
산후조리도우미자격증도 있으세요
그리고 사실 시어머니보단 엄마가 편할거같거든요

근데 신랑이 조리원 2주 하고 엄마한테(시어머니)한달 봐달라고 할까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당황해서 오빠 내생각은 안하냐 내가 불편할꺼란 생각은 못하냐 했더니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 저 시어머니 정말좋아해요 ..저한테도 너무 잘해주시고 친정엄마보다 더 많이 챙겨주세요 참 좋으신 분이에요 그치만 제가 누워서 시어머니 청소하고 밥해주고 애기봐주고 빨래해주고 하는데 가만히 맘 편히 쉴수없을거같거든요

그래서 안그래도 오늘 엄마가 전화왔었는데
애기 봐준다고 하더라 일 그만두고 .. 라니까 신랑이
그럼 자기생각은 안하냐고 하는거에요 .......
그래서 오빠는 우리집에서 설거지 하냐 밥을 차리냐 음식을 도우냐 우리엄마가 오빠한테 그런거 시키냐고 하지만 난 시댁가면 어머니 도와서 음식도 하고 밥도차리고 설거지도 한다 하니까 우리엄마가 언제 시킨적 있냐는거에요
당연히 없죠 그래서 당연히 없다 근데 어머니 밥하고 계신데 내가 오빠랑 같이 티비보고 밥차려주면 밥먹고 치우지도 않고 또 쇼파가서 앉아서 설거지도 어머니혼자 다하게 냅두면 좋냐고 하니까 왜 별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냐고 하는데
이게 별게 아닌가요 ? 산후조리 시어머니가 해주시는데 편하게 쉬신분 계신가요 .....?
신랑이 나중엔 그냥 산후도우미 한달쓰자고 장모님 허리도 안좋으신데 고생이라고 하는데 ....산후도우미는 8시간에 주 5일만 오는거 같던데 제가 봤을땐 오빠도 한달간 친정엄마랑 있을께 불편해서 인거같아요 .....
추천수178
반대수2
베플|2016.02.27 00:15
보여주세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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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6.02.26 23:44
남자들은 뭐가 불편한지 몰라요. 그래서 불편하다 그러면 우리 엄마가 시집살이라도 시키는 거 같냐? 라는 생각먼저 떠오릅니다. 시어머님께 딱부러지게 얘기 하세요. 그거 버릇없는 거 아닙니다. 전 어머님 앞에서 계속 누워있을 자신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누워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서 조리가 안될 것 같습니다. 친정엄마 앞에서도 불편할텐데 시어머니라면 더 불편할 것 같습니다. 마음은 감사합니다만 친정엄마에게 받겠습니다. 하고 얘기 하세요. 그래야 미리 준비 하신다고 고생안하시고 남편도 별말 안합니다. 그런 말 어찌해 하는 순간 고부갈등은 커지고 부부사이도 나빠집니다. 할 말 하세요.
베플ㅋㅋㅋㅋ|2016.02.27 00:22
출산후에 오로도 많이 나오고 하는데 피묻은 속옷까지 시어머님께 부탁드릴순 없잖아요..친정엄마가 편하긴하죠...남자가 지편할생각만 하네요..정작 힘들껀 아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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