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 전 아침 8시반부터 나와서 당직을 서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행정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달에 한번정도 당직을 스곤합니다.
그런데 이놈에 학교는 이상하게도 총무에서 당직관리를 하면서 학교행사에 대해서는
당직자에게 일언방구도 없습니다. 만약 행사가 있거나 시험이 있으면 당직자에게 사전에
설명을 하고 어떻게 근무를 서야할지도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침에 왔더니 차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해서 봤더니 국가고시가 학교에서 치뤄지더군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당직자에게 어찌하란 오더가 없었으니까요
제가 대충 시험이름 보고 적어 넣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더군요, 삼실에 있던 총무팀장이란 사람은 11시30분쯤 나가선 12시까지도 안오길래, 저도 점심을 먹어야하기에 경비실 반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
습니다. 그리고 양치하고 50분쯤에 걸어서 사무실로 왔었죠. 문을 열고 나니 타부서 팀장님도 들어오시고 아무 말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할 걸 했죠. 한 1시 10분정도에 한번 시계를 체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제의 개똥같은 팀장이 들어오더니, 저보고 당직 근무시간을 알고잇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아는 대로 대답을 해줫죠. 점심을 몇시에 먹으러 갓냡니다. 그래서 12시좀넘어서 갓
다고 했죠. 그리고 몇시에 들어왔냐고 또 묻습니다. 1시에 왔다했죠. 그랫더니 거짓말을 하지말랍니다. 무슨 경찰 조사받는 것도 아니고, 어리둥절해있으니 자기는 사무실에서 1시넘어서 나갔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나가고 바로 들어왔을 수도 있죠., 제가 늦어봤자 1~2분입니다. 그러더니 시말서를 쓰라고 위에 보고하겠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그냥 씨부려라 난 쌩깐다 하고 있느니 또 다시 와서 책임감이 없냐고 합니다. 자기가 왜 나에게 책임감을 따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하지만 팀장이니 뭐라고 따질수도 없어서 듣고 있다가 죄송합니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경비실 반장님을 찾아갔죠. 거기가서도 탐정놀이를 햇더군요. 제가 언제나갔는지 언제 들어왔는지 물어봤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매사 저런식입니다. 남의 부서에 감놔라 배놔라 지적질이고 참견질입니다. 본인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지나칠정도라 남의 부서에 그리 관심이 많은 걸까요? 저희부서에서 출장갈 일이 있어 출장신청서를 올렸더니 왜 둘이나 출장을 가냡니다..
어이없죠? 부서장까지 허락을 한 상황인데 왜 지가 난리냐고!!!어이가 없어서!!!
내일 전화와서 시말서 제출하라고 하면 안할려구요. 뭐 저런 또라이가 다있는지.
지는 언제부터 점심시간 딱딱 맞춰가며 일했는지 묻고 싶더라구요. 자기는 담배피러 하루에 사무실을 12번도 더 들락날락하면서 어디서 시간엄수 지적질인지....
아, 저런 인간을 어찌 요절을 내줄수있을까요? 욕이 나오고 화병이 도질지경입니다.
1번이 아니라 매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