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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후 맘이 좋지 않네요

ㅜㅜ |2016.02.28 17:51
조회 42,960 |추천 27

오늘 상견례 했어요...

아빠는 어렸을적 돌아가시고 작은할아버지랑

엄마 저 이렇게 갔구요...

남들은 상견례자리가면 화기애애했다는데

분위기가 안좋진 않았어요..

근데 엄마가 긴장하시고 부끄럼 많이 타셔서

그런지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얘기도 안 하시고

음식만 드시고... 작은할아버지가 주도해서

이런저런 얘기다하고.. ㅎ 남자친구 어머니께서는

저희 엄마랑 얘기 많이 하고 싶어하시는 눈치라

계속 물어보는데 엄마는 대답만하시고..

피드백이 없었네요... 제가 다 불편하고ㅜㅜ

어른들끼리 소통이 잘되야 밑에 저나 남자친구나

편하고 그런데... 너무 속상하드라구요

저도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속상하고

상대방쪽에서 얕잡아보시지 않을까 밉보이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ㅜㅜ 엄마한테는 고생했다

했는데 맘이 영 안 좋네요 술이라도 마시고 싶

은데 오늘따라 약속도 안 잡히고...

추천수27
반대수21
베플|2016.02.28 18:27
상견례 사단은 말을 많이 하면서 일어납니다. 엄마가 말수 적은 분이라 답답해 보일순 있어도 크게 실수하신건 없네요. 그런걸로 얕잡아 볼 시댁이라면 깨는게 맞구요. 엄마하고 사이좋게 같이 지내세요. 같이 할 날도 얼마 없는데 외식이라도 하든지
베플|2016.02.28 22:49
쓸데없고 체신머리없이 아무말이나해서 집안 깍아내리는것보다 훨 낫습니다.. 엄마께 잘 해드리세요
베플ㅇㅇ|2016.03.02 08:54
물론 상견례자리라 당사자가 우선이지만 홀로 힘들게 키워 결혼시키는 어머니 생각도 좀 하셔야죠...남자쪽에서 얕잡아볼거란 생각은 왜 미리 하시는지 ..상견례자리에서 서로 입조심 안하다가 서로 안좋은 경우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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