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6이고, 남편은 29입니다
남편과 저 맞벌이에요.
애 낳기 일주일전까지 일하다가
애기낳고 4-5개월 후 복직해서 하던일 다시 시작했어여.
아기는 15개월구요 ..
어린나이에 철 없기도 했지만
아기 낳고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 요즘 ..고민이 많네요ㅠ
남편이 회사가 집이랑 거리가 멀어
저보다 한참 일찍 이른새벽에 출근을 하고 퇴근이란 건 딱히 없어요.... 사람만나는 직업이고...
남편이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는 편이라 항상 집에는 10-12시 사이에 들어와요..
저는 남편보다는 아니지만 여자치고는 많이 빡쎈 직업이에요.
아침 일찍 어린이집 보내고 출근해 퇴근후 어린이집에 아가를 찾고 9 ~.9시30분쯤 집에 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이들어요....
남편 직업이 힘든걸 알기에
가사와 육아는 거의 다 제가 하구있어요...
근데 ..일은 너무 벅차고..
옆에서 도와주는건 아무것도 없고...
육아도 일도 가사일도 다 제몫이네요....
근데 제가 깔끔하지못한 성격도 있고 일과 육아에 치여살다보니 음식은 거의 안해요 ㅠㅠ항상 근데 그거 가지고 꼬투리 ㅋㅋㅋ
음식 안하는 이유. 깔끔하지못하다는 이유로 제가하고있는 모든 잡일은 일도 아닌 취급 받는듯하네영ㅋㄷ...
남편이 가끔은 절 도와주긴 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당연하다는듯이 모든게 제 몫이에요...
그래서 조금 조율도 했었는데
그것마저 거의 못지켜지고 있는 상태 ...
개선점을 찾고싶은데
대화가 시작되면 싸움으로 끝이나요....서로에 대해 존중이없고 이해가 없고 서로 자기 얘기밖에 안하고....
솔직히 저는 이해하고싶지않은 맘이 커요 ...
이해가 안되거든요...ㅋ
지만 일해요???지만 힘들어요?
지 일만 일이고
제가 하는일은 힘든일이라고 생각을 아예 안하는것같아요 진심 ㅡㅡ욕나올뻔했어요 죄송해요;;
남편은 첨부터 끝까지 나는 가장이고 가사와 육아일은 당연히 여자가 더 많이 해야한다 이거에요
아가한텐 엄마가 필요하고 가사일도 여자가 더 많이 하는거 .알아요 누가 모른데요?
다 해달란게 아니라 도와달라는건데 저의 너무 큰 욕심이에요 그게 ??????
요즘 초 절정입니다^^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진짜 어째요 저희 ????도와주세요 진실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