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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내의 시댁혐오증 싸이코인거같아요

12345 |2016.03.04 13:47
조회 45,488 |추천 23

20분 넘는분께서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내용을 추가해야할지 모르겠으나 ㅠ 일단 자작이라는분들 절대아닙니다!!맹세코

 

먼저 장모님하고 아내사이는 친구같습니다. 굉장히 친구같고. 장모님 성격이..이모티콘같은것도

 

잘쓰시고 엄청 유머러스하고 되게 편하십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이상 아내하고 연락하는거 같

 

구요.저랑 본가에 갈때..뭐 어디갈때 스케쥴 다 얘기하는거 같아요..

 

저는 저희 10살차이나는 누나 한명있고..제 아내는 장녀입니다.

 

두 사돈들 나이도 띠동갑정도 차이나시구요

 

아내가 집안일을 잘안해도 (설거지나..청소기 돌리는거..;;) 다 제가하고

 

본가가서도 일안해도 (물론 저희 모친이하신다고 하심) 저는 불만하나 없습니다.

 

근데 자꾸 불평불만 늘어놓으니깐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나네요.

 

현재 아내는 장모님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려고 준비중이구요.

 

저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 점 빼고는 다 마음에드는데..ㅠ

 

성격도 활발하고 유머도많고 생각하는것도 순수하고 (그냥톡톡튀는 그런 성격입니다..)

 

자꾸 시댁 얘기만 꺼내면 과민반응??을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힘드네요 ㅠ

 

특히 저희 누나네 얘기만 나오면 더욱 싫어하고 실제로 만나면 깍듯이 잘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용추가-------------------

 

제목 자극적이어서 먼저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니정보로 가입해서 글을쓰는것입니다

 

아내가 이 사이트 가끔보는거 보고 이쪽에 글 남깁니다.

 

결혼을 한지는 1년밖에 안됬지만 연애를 길게했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아내는 20대 중반, 이제 극후반으로 들어갔습니다.(6살차이)

 

다른건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저희집 얘기만 하면은 정말 소스라치게 싫어해요..

 

그렇다고 저희집이 흔히말하는 막장같은집도 아닌데.. 저희 어머니 아버지 첫 며느리고

 

부담안주시려고 전화도 정말 저한테만 하시고 (주1회정도 ) 자식은 왜 안갖냐 이런얘기 전혀안하

 

십니다. 저희본가에 가도 설거지??이런거 절대 안시킵니다. 저희어머니가 다 하구요.. 아내는 예의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 제가 설거지할게요 라고 하면  어머니가 "아이고 됐다 앉아있어도

 

된다~~!!" 이러면서 손님 처럼 진짜 잘 대접해주고요... 진짜 편들어주려고 저러는거 아니구요.

 

저희아버지도 저희와서 마트가서 뭐 사올때 항상 며느리 준다고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서 자!이거

 

먹어라~ 이러면서 서프라이즈 하듯이 주고 항상 며느리먼저 다 챙깁니다.

 

제가 정말 한번은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대체 뭐가 불편한거야..??우리 가족이 뭘 잘못한거야?

 

라고 물어보니깐. 그냥 시댁자체가 부담스럽답니다.;; 그 이미지 자체가 본인을 구속시키는거고

 

(?? 무슨말인지..한참 생각했네요) 그냥 시댁이 있어서 여행을 갈때 어디를 갈때 계획을 짜는것도

 

순조롭지 못하고 힘들다고... 아니 누가 여행가지 말라고 했나요..?? 근데 그게 막 자유롭게 본인맘

 

대로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본인마음대로 다 합니다-_-;)

 

그리고, 저희 누나얘기를 하면서..본가에 갈때마다 누나네 식구가 맨날있는것도 불만이라면서

 

형님은 결혼했으면 시댁에 가거나 아니면 가족들끼리 놀러가야지 왜맨날 우리가 시댁에 갈때마다

 

 와있냐고. 부담스럽다고.. 근데 막상 시댁가면 조카하고 잘놀아줍니다.

 

투정을 부리는건지 뭔지 진짜 저도 참다참다 싸이코인가?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혹시 시댁에 돈이나 이런거 주는부분 있냐고 하실수도 있어서...

 

지금 어머니 아버지 다 정정하셔서 일하고 계시고 용돈 따로 드리지않습니다.

 

명절때만 일정금액 드리고있구요.. 오히려 저는 처가에 더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최근에도 여행같이 다녀왔구요..(처가식구들하고)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추천수23
반대수78
베플ㅉㅉㅉ|2016.03.04 14:28
조카들 싫어도 싫은티 못내는거지 싫은티나봐 ㅆㄴ되지 거기다 갈때마다 다른 형제들이 있다? 누가봐도 시간 맞춰서 모인거잖아 넌 회사에서 부장님 과장님 사장님(일반 사원이라는 전제하에)과 매일 점심 저녁을 먹어야한데 특별한 이유없어 문제는 넌 그분들이 너~무 어렵고 불편하다는거야 거기에 사장님이 옆집에 사셔서 퇴근시에도 동행해야한데 더 무서운건 자꾸 야식 먹으러 오래 사장님 와이프는 싫은티 안내셔 그럼 넌 마음편히 먹고 쉬겠다?
베플|2016.03.04 15:48
자 그럼 아내분 글도 보여주세요.아내 친정에는 자주 가나요?가는날마다 시누이가 있으면 며느리입장에서 불편하죠.시누이는 맘편하게 친정와서 노닥거리는데 본인은 친정은 커녕 시댁에서 몸 불편하게 있어야하니 그게 싫은거죠.그리고 여행가는거 다 아내분한테 맡겼으면서 결국에 본인맘대로 하는거라뇨?시댁이랑 님이 아내한테 다 맡겼으면서 왜 그게 본인맘대로 가게되는거죠?님이랑 머리 감싸매고 시댁이랑 머리감싸매고 의견이 나오는데 결국 며느리말로 가는거면 해당사항이 되는거지만 이건 며느리 아내가 혼자서 다 알아서 하라고 일을 건네주고 나몰라라하는거잖아요?그러니 아내가 계흭을 다짜고 여행을 갈수밖에 없죠.그건 아내가 원해서 가는 여행이 아니에요 하나부터 둘까지 시부모님 눈에 맞춰서 여행준비를 하는거고 그만큼 부담감이 큰거에요.여행을 간다쳐도 아내분이 말고 님이 여행을 짜세요.그리고 며느리입장에서는 시댁은 늘 불편한자리에요.님이 상사집에 가봤다 생각해보던지 아님 군인시절 이등병때 병장집에 갔다치세요.가만히 있으라하지만 그게 맘편하게 있겠어요?님입장에서는 그냥 엄마지 아내입장에서는 시어머니에요.내엄마가 아니고 윗사람이니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일을 하든 안하든 감정소비하는건 같아요.일을 안하고 그냥 있으면 있는데로 눈치보이고 아무리 챙겨주신다해도 부담스러운건 사실이고요.그건 며느리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아내한테 강요하지마세요.아내입장에서는 늘 어려운사람 부담스러운 사람인건 안변해요.그리고 시댁에 가서 조카들을 잘돌본다는데 싫다고해서 싫은티 팍팍내면서 조카들을 외면하고 내쫒는걸 바라세요?아내는 최대한 예의를 지키는거에요.내가 부담스럽지만 시댁에 가서 해야하는도리 예의를 지키는겁니다.저는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아내를 이해할려는거보다는 우리집이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저래?라고 생각하시는게 좀 아닌듯싶어요.일단 아내분한테 자세히 이야기하고 어느부분이 부담스럽냐고 말해보세요 서로 의사소통이 되야하는거지 여기서 글을 올리면서 아내가 사이코처럼 보인다 뭐한다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저는 되도록이면 아내입장에서 글을 올렸으면 좋겠고 거기서 서로 타협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베플에구|2016.03.06 03:12
남편들의 제일 큰 착각 우리 엄만 안그래 내 부모가 아니기에 불편한거예요. 사위는 백년손님이라 대접 받고 있어도 그게 당연시 되지만 며느리는 손님 대접받고있으면 가시방석이예요. 평생가도 님은 아내분 이해 못하실것같은데... 아내분과 차라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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