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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돈댁의 담보 요구

에고 |2016.03.05 23:55
조회 29,215 |추천 1
추가) 댓글 읽고 아무래도 아들부부와 다시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며느리는 울면서 시집이 돈 필요하다고 했으면 자기는 아무것도 안따지고 그렇게 할 생각이 있는데 남편이 야박하다는겁니다. 어머니도 서운하다는군요. 며느리는 딸 셋중 큰딸이라 책임감을 느끼는거겠지요.
흔들리려는 마음 다잡고 안된다고 할 생각입니다.
독한 시어머니가 된다고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고부갈등도 아니고 사돈이 필요한 돈때문에 금이 간다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며느리가 버는 돈 차라리 친정에 보내라고 해야겠습니다.
아들 집에 가등기를 칠 생각인데 파국으로 갈것 같네요.
댓글들 아들 부부에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다수의 생각이 공통된다면 뭐라고 말 못하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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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 아들을 장가보낸 50대 엄마입니다. 아들 이름으로 사둔 낡은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8억대입니다. 연애결혼이고 며느리 집안이 가세가 기울어 예단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며느리가 직장을 다니니 그것만 해도 혼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처가댁 장인이 그 집을 담보 설정해서 대출을 받겠다고 아들에게 요구했답니다. 몇년내로 갚을거라고 했는데 부모님께 여쭤보겠다고 했다가 아들 부부가 큰 싸움을 했고 며느리가 드러 누워 버렸습니다. 며느리는 자기가 버니까 대출이자를 월급으로 내겠다고 하는데 내가 안된다고 하면 고부간에 금이 가는걸까요? 아들은 엄마 뜻대로 하겠다는데 전 이해가 안갑니다. 사돈이 그런 부탁을 하는 이유가 사업자금 부족이라는데 고민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162
베플ㅇㅇ|2016.03.06 00:13
결혼3개월만에 담보대출 사기꾼들입니다
베플|2016.03.06 00:03
절대 안됩니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사돈댁
베플꾀꼬리|2016.03.06 00:05
아무리그래도 집을 담보로 장인이란사람이 돈빌려달란건 쫌 아니라고 봐요 내식구라도 그런식으론 돈안빌려주져 차라리 자기앞으로 대출을 내던가 아님 딸앞으로 대출을내 쓰면될껄 굳이 그런식으로 하는건 개념이없다고보네요 저희부모님도 솔까 비슷한 상황이셨었는데 가족지간이라 믿고 아파트담보로 빌려줬다 이자 안물어서 독촉장 날라오고 아파트경매로 넘어갈뻔했어여 돈이란건 빌리는건쉬워도 갚는건 어렵져 그리고 쉽게 생각하구여 나중에라도 혹시 그아파트자기딸도 권리있다고 배째란식으로 안갚음 어떡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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