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2012년도에 결혼하고 현금예단 천만원했구요 그자리에서 제가 준 봉투에서 오백 돌려받았어요
그런데 우연히 얘기하다가 시어머니께서 너는 예단비만 하고 시아버지 양복은 안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전혀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거든요.예단에 다 포함인줄 알았어요.
심지어 시아버지 양복 안한거라고 말씀하시길래 그럼 왜 저희 친정아빠 양복은 안해주셨냐니깐 그건 돌려받은 오백에 포함인거고 ,제가 준 예단비는 시댁 친척들 몫이여서 시아버지 양복을 따로 했어야하는거라셔요.
결혼은 처음엔 아파트 팔리면 전세 구해준다하셔서 일단 45평 아파트에 살았어요.저한테 정확하게 말씀은 안하셨지만 대략 1억 오천쯤 해주실 생각이셨나봐요.근데 집팔리고 빚갚고 남은돈 사천이라면서 사천 주신다고 했다가 도저히 집 구할구 있는 금액이 아니라 신랑이 우겨서 결론은 1억 주셨어요.저도 결혼할때 1억+@--(청약이니 연금이니 쪼개져 있어서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요ㅠ)
갖고왔고 그돈으로 혼수하고 차바꾸고해서 이번에 집구할때 현금 5천정도 남았는데 4천 보탰구요.
결론만 말하면 반반 결혼인데 천만원에 아버님 양복까지 따로 하는게 맞나요??그게 맞는 관습이라 할지라도 친정은 무슨죄로 예단비 반 돌려받으면서 양복도 못받아야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