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호감으로 시작했지만, 그 이상으로 감정이 발전하지 않는다는 말 때문에..
내가 뭔가 잘못했던 거라도 있었으면
무릎이라도 꿇고 울면서 잡아보기라도 했겠는데,
그냥 자기가 나쁜년이라고,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저런 이유였다고 하니 그냥...허탈하기만 하더라...
판에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남자가 이럴때 저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글은 많은데,
정작 여자가 남자를 저런 식으로 떠날 땐
남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를 알기가 힘들다...
이별 통보 뒤 마지막 만남 땐 내가 먼저 일부러 미소지으면서
그래도 고마웠다고, 잘 지내야된다고 짧게 말하고 먼저 일어났지만,
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는걸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