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후반 동갑부부에 미취학아동 둘있습니다~
제입장과 남편입장~한번봐주세요
추가-------
헐~태어나서 이렇게 욕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제가 필력이딸려 오해에 소지도 있지만 님들 의견
겸허히 받아들일께요
남편뿐만 아니라 저또한 지금 시기엔 가정에 충실할때라 생각하거든요
아이들 금방큰다 이마음 이에요
본문엔 담지 못했지만 그전 하던일을 둘 낳으면서 그만뒀거든요
그때 저나 남편 고생많았어요~특히 우리큰애
지금도 많이 못놀아준거 둘다 후회하거든요
신랑이 많음 한달에 한두번 토일쉬는 거라 우리 아이들과 저한테는 그날이 전부거든요
그리고 평일엔 신랑 지인이나 회사사람들과 모임 많이갖아요~ㅠㅠ 그땐 본문에도 말했듯이 일에 연장이라 생각해 터치않해요
이번 친구들도 연말에 새벽까지 모임갖고 왔구요ㅠㅠ
여자들 아시겠지만 세번 애들 떼놓고 만난건 전 작년그게 다에요~것도 오후에만나 몇시간 끝이에요
아이들때문에 약속 잡을수없구요
직장다니지만 한번도 회사사람들과 저녁모임갖은적 없구요~ㅠㅠ
여자들도 다 이렇게 희생이라면 희생하면서 사는데 남자들은 만나고 싶은 사람들 다 만나야하고 못만나게 하면 악처되는건가요ㅠㅠ
쨋든 못만나게하는건 의미없어서 잘만나고 오라고 할께요~그럼 신랑도 제맘 알겠죠
신랑도 토요일 친구만나고 일요일엔 오전부터 열심히 놀아준다하니~
그리고 저 알바 아닙니다 다만 올핸 아이들 때문에 몇시간 일하는거에요ㅋ
또 님들아~우리 부부사이좋아요ㅠㅠ
막 이혼해라 너도 결혼했냐는말은 솔직히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시구요
저도 화이팅 할께요
본문--------
먼저 남편 근무형편상 주말에 못쉴때가많습니다
또한 평일도 시간이 널널하지못해 친구들과 잘 못만납니다~
작년에 중딩친구들 한번봤으니 말 다한거죠~
신랑이 좀 가정적이라 쉬는주말은 가족과보내는 남편인
건 인정하며 항상감사합니다~아이들한테도 엄청 잘하구요~
근데 올해들어 너무바빠 한두달 주말을 제대로 같이보낸적이 없습니다~
평일은 말할것도 없구요~
근데 이번주 딱쉬는주말이고 주말에 또 날도 엄청 따뜻
하다하니 첨에 여행을계획했었는데 갑자기둘째가 열이나는 바람에 흐지부지되다 열은 다행히내려서
전 이번주 뭐할까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신랑 중딩친구가 토요일에 친구들다같이 모이자고 연락이온겁니다~
그랬더니 신랑은 바로 생각해보자더군요~
그 소리에 전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서운하다하니 신랑은 저보고 이기적이라네요~
자긴 비번날 나 친구만난다할때 몇번애들 봐주지않았냐
(작년 3번정도ㅠㅠ 유일하게 애들 떼놓고 외출)
근데 난 자주보는것도 아닌데 왜안되냐~서운하다는데~
전 신랑한테 만나지말라는게 아니라 주말은 가족과함께 보내고 금요일에 만나라~
다들 가정있는사람들이고 우리보다 더 애들도 어린데 그 와이프들 얼마나 힘들겠냐~
그랬더니 토요일밖에 다들 시간이 안맞다하네요~
전 진짜이해안되요~
굳이 이번주 아니면 다른날 못만나나요?
참고로 저희신랑 일주일 출장도가요~
제가 기분좋게는 못보내줄꺼같아서 우리셋 집구석에 쳐박아 놓고 얼마나 재밌게놀다오는가보자 했네요~
낼 갈때야 그냥 삐진상태로 가든지말든지 소닭보듯이 하겠지만 오늘은 정말 속터져서요~
더이상 못가게하는건 의미없는거 같구요~
다녀와서 진심 미안해지게 다신 저러지않게 뼈에 박힐수있는 말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참고로 저도 일해요~길게는아닌데 아이들 유치원보내고 일갔다 일끝나면 아이들 하원시키고 집안일 다 하고~
평소에야 신랑이 못 도와주는거에 서운하진 않아요~
어쩔수없거든요~그렇지만 저도 좀 주말엔 쉬고싶어요~ㅠㅠ
정말피곤하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