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추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댓글 보니 저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주인데 정신없이 쓰느라 빠진 부분 말씀드릴게요
첨에 오기로 한 인원이 1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할 때 전화로 말씀드린게 10인분이었어요
근데 당일날 되니 예상치 못한 인원이 3명 늘었고 식당엔 우리 가족이 제일 먼저 도착했기에 당연히 열분이 오실줄 알고 10인분 말씀드려논거구요.
애초에 뭘 어떻게 하자고 싸우자고 식당에 전화 드린게 아니고 어떻게 된건지 의아해서 여쭤보고자 전화드린거였어요
더더욱이 환불 받고 싶은 마음에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참고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저 정도면 적게 시킨건지 몰랐네요
고기는 총 16인분 공기밥 1개 냉면 11개 계란찜 1개
소주 4병 음료수 3병.
낮인데다 다 차 몰고 다른 지역에서 올라오셔서 술은
그리 많이 시키질 못했네요 가실 때 운전은 당연히 술 안한 사람이 운전을 하고 돌아갔구요
그 동안 못했던 대화 나누느라 그 인원들이 말하느라 음식 먹을 새가 없었던것도 있고 2차로 저희집가서 케잌이나 과일 등 또 여러가지 뭘 먹을것이었기에 2배로 못시킨게 있네요ㅠㅠ
메뉴도 삼겹살이라면 모르겠는데 돼지갈비라 그런가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가족중에 입 짧은 분도 계셨고... 진상처럼 느껴지셨다면 할 수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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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많이 답답한 마음에 이 채널이 연령대도 다양하고 저보다 인생 경험 많으신 인생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고 가장 많이 보시는 채널같아 여기에 글 올립니다. 글 보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많이 흥분된 상태라 두서없는 글 솜씨 이해부탁드립니다. 모바일 작성입니다. )
---긴글 주의---
오늘 4월 2일 있었던 일이에요.
저는 대전에 살고 올해로 저희 아버지 환갑을 맞이해서 친가쪽 친척분들만 모여 대전에서 좀 잘나간다는 석갈비가 유명한 고깃집에 예약을 하고 오늘 낮 12시에 그 곳에서 식사를 했어요.
총 인원은 저희집 가족까지 해서 13명이었구요
고깃집이다보니 돼지갈비부터 해서 냉면같은 메뉴도 있는 그런 식당이에요. 처음에 저희 엄마께서 일하시는 여직원분께 돼지갈비로 10인분 먼저 달라고 주문을 하셨어요 두번이나.
12시가 되서 친척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 준비된 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고기가 거의 떨어져갈 때쯤 2인분씩 3세트를 더 주문했어요 그러니 고기는 총 16인분이죠.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공기밥, 물냉면, 비빔냉면을 시켜서 먹었구요.
저는 가족들이 어느정도 식사를 마쳐갈 때쯤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했고 계산된 가격을 보니 30만원 정도가 나왔더라구요. 엄마가 하실까봐 엄마 몰래 제가 하느라 그 땐 영수증을 자세히 확인하질 못했고 계산해주신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저씨께 감사히 잘먹었다고 인사를 하고 다시 저희 가족들이 있는 룸으로 들어갔어요. 그 때 확인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제 다 식사를 마치고 그 식당을 나와서 친척들 모두 저희집으로 갔어요 집에 가서 어른들은 거실에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시고 저는 잠깐 방에 들어갈 일이 생겨 방에 들어갔다가 아까 계산된 영수증을 확인했는데 돼지갈비 18인분이 계산되어 있는거에요
어라? 분명히 16인분 시켰는데... 혹시 내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누가 2인분 더 시켰나? 하고 그 땐 그렇게 넘어갔어요 그러고 5시 넘어서 친척들 다 가시고 집정리 하고 하다보니 6시가 넘어서 엄마께서 저보고 영수증 확인 좀 하자 하셔서 보여드리니 아니나다를까 왜 18인분이냐고 하시길래 그 때 딱 느꼈어요 역시 잘못된거구나..
바로 그 고깃집엘 전화를 걸었고 전화기 너머로 아까 계산해주신 사장님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희 엄마 폰 자체가 통화소리가 잘 들려 더 잘 들을수 있었는데 들어보니
참... 자꾸 저희가 12인분을 시켰다는거에요
그래서 저희 엄만 아니 분명 처음에 10인분을 시켰고 나중에 2인분씩 3세트를 시켜서 총 16인분인데 무슨 말씀 하시는거냐 잘못 계산된게 아니냐 하셨는데 그 사장님은 무조건 12인분을 시켰답니다.
그러고선 하는말이 그럼 고기 나간거 다 먹었는데 이제와서 환불을 해달라는거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거기까지 듣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환불 받자고 전화한게 아니잖아요 그 사장님은 전화 통화 내내 그 소리였습니다
고기 다 먹었지 않느냐고... 아니 그럼 우린 당연히 우리가 시킨대로 먹은건데 시켜놓고 안먹겠습니까?
먹다 배불러서 남긴거면 몰라도 처음에 13명이서 10인분이면 먹잖아요 당연히 10인분이겠거니...
정말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엄마가 말 하는중에 중간에 계속 툭툭 말을 끊질 않나 안들리는것처럼 자꾸 네? 네? 이러질 않나.. 그러다간 무슨 갑자기 일하는 아줌마 핑곌 대요 알바라서 그런다고... 그게 무슨 말이죠?
하 참...
그러더니 지금 바쁘다고 끊으래요 엄만 그 쪽 한가할 때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으시고 통화 마치고 나서 저랑 엄마랑 너무 화가나서 말이 안나왔어요 죄송하단 말 하나도 없이 정말... 2인분 환불 받자고 전화한거 아닌데...
그러다 제가 밤 9시 40분쯤 전활 걸었어요.
하는말이 아까랑 똑같더라구요? 이미 먹었지 않느냐고
주문을 12인분 받았는데 어떻게 하냐고...
제가 그래서 주문을 두번이나 똑바로 말을 했고 그럼 혹시라도 착오가 있었을 수가 있으니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 있지 않겠냐고 죄송하다 한마디 할 수 있는 부분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왜 죄송하단 말을 해야하냐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는데 자기들은 문제가 없고 이미 먹은건 맞지 않냔 말뿐입니다
거기다 공기밥 1개 시켰는데 거기 메뉴자체에 된장공기밥 이라해서 1000원에 판매되는게 있었어요 근데 영수증엔 공기밥1개 1000원 된장찌개 1개 1000원이 찍혀 있어서 그 얘길 했더니 자꾸 왜 이러냡니다. 혹시 잘못 시킨건가 하고 아예 다른 메뉴인가 궁금해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본건데 왜 이러냡니다.
그러고 손님 있어서 오래 통화 못한다고 끊겠다 해서 통화는 거기서 끝났어요.
아니 정말 저희가 너무했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저희가 잘못된 생각 갖고 있는거에요? 기분 좋은날 이렇게 되니 너무 짜증이 나요 엄마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감기까지 걸린 와중에 식구들 챙긴다고 고기도 네 점밖에 못드셨다는데 고기라도 많이 먹었음 기분이 덜 그럴텐데 그 사장님이 우릴 나쁜 사람 취급한 것 같아 매우
기분이 나빠요
장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우리 같은 손님들 그 쪽에서도 기분 안좋을수 있을거라고 봐요
근데 일단 손님인 입장인 저희쪽에서 이러이러 하다고 연락을 해서 문제를 제기했으면 말이라도 죄송하단말 못하나요? 환불을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고 그럴게 아니라.
그럼 뭐 환불 해달라고 하면 해줄건가?
다신 거기 안갈거에요 밑반찬으로 나온 상추와 육회도 시들시들해서 별로였는데 주인양반 마인드도 별로네요
처음 들어갈 때 계산할 때 먹고 나올 땐 그렇게 생글생글 웃으며 그러셔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참...
전화하려면 한가한 낮시간에 하라고 하셨는데 또 통화를 하게된다면 무슨말을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