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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장아찌,과일청,과일주

띠로리 |2016.04.06 13:12
조회 76,221 |추천 207

 

 

안녕하세요?^^  세번째 올리는 글입니다.

처음 올린 글도, 두번째 올렸던 글도, 지금 이글도 항상 올릴땐 이번이 마지막이겠거니 하고 올리는데, 잊혀질만하면 생각나고 또 올리게 되네요.  중..독..인가요?ㅋㅋ

 

이번에 올리는 세번째 글에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수 있는 장아찌,과일청,과일주 사진을 모아봤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사진이 될테니,보고싶은 분만 봐주세요.ㅋㅋ

 

 

 

 

야채피클입니다^^

당근,오이,무 등등 냉장고에 있는 야채(양파,양배추,고추 등)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독된 병에 담아놓으세요.  물:설탕:식초 1:1:1 비율로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뜨거운 상태 그대로 야채 담긴  병에 부어주면 끝!  하루정도 실온 보관한 후에 냉장고 넣고 드시면 됩니다.ㅋ  간단하죠오~~~^^

피클이나 장아찌는 처음 만들때 1:1:1 비율만 기억하시면 쉬워요. 몇번 만들다보면 요령 생겨서 입맛대로 배합비율도 조절이 되구요. 소금첨가도 하고, 간장도 살짝 넣어보고... 그렇게 된답니다^^

 

 

 

 

최근에 담갔던 풋마늘 장아찌네요. 요거요거 고기 구워먹을때 같이 먹으면 완전 맛나요~!!!

봄에 살짝 나왔다 금방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이때가 아니면 보기도 힘들고 구하기도 힘들죠^^

깨끗히 씻어서 알맞은 크기로 썰어 물기를 쏘옥 빼주세요. 물기 빠지는동안 물:식초:간장:설탕 1:1:1:1 비율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뜨거운 상태 그대로 물기빠진 풋마늘에 붓고 하루 실온에서 숙성시킨후 냉장고로 고고~   2~3일만 지나도 맛이 들지만,매운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숙성시켜서 드세요^^

 

 

 

 

찬바람 살랑살랑 불때쯤되면, 시장이나 마트 가면 햇생강 볼 수 있어요.^^

집에서 생강청 담그겠다하니, 친정 엄마가 걱정을 걱정을...ㅋ  손목 다 나간다고...ㅋㅋㅋ

생강 껍질 벗기고, 대추 씻어 말리고 하는 과정 재밌어요.ㅋ  

생강 채써는것도 재밌어요, 앞에 10분만...ㅋㅋㅋㅋㅋ

담그는 중에 아차! 친정 생각도 나고, 아차! 시댁 생각도 나서, 생강 더 사다가 왕창 만들었는데.. 하루종일 생강이랑 씨름하다보니, 엄마가 무슨 걱정을 한건지 이해가...ㅋㅋㅋ

생강청은 겨울에만 조금씩 타먹다보니 한번 만들어놓으면 2~3년은 먹더라구요.  그 정도 시간이면 또 그 고생이 잊혀져서 또 만들고 있..겠...죠...ㅋㅋ

 

 

 

 

마트에서 싱싱한 레몬 할인할때, 한상자 싸게 사서 담근 레몬주.^^

저희 친정아버지가 술 담그는걸 정말 좋아하시는데, 그걸 보고 저도 배운건지...ㅋㅋㅋ

레몬주는 레몬세척과정이 일의 전부죠.ㅋ^^   그것만 해놓고나면 담금주만 부어주면 끝이라는.ㅋ

레몬껍질은 농약성분으로 워낙 유명하니까.^^;;    번거로워도 꼼꼼하게 껍질 세척해주셔야 합니다.ㅋ   끓는물에 퐁당 한번, 베이킹소다랑 식초 담근 물에 한번, 굵은 소금으로 한번, 총 3번 세척해주셔야해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레몬씨 빼기.^^   레몬씨에서 쓴맛 납니다^^ㅋ

제거 확실히 해주셔야 나중에 맛있는 레몬주 먹을수 있어요.ㅋ   저는 꼼꼼히 작업했는데도, 나중에 쓴 맛이 나더라는..ㅠ

 

 

 

 

 

중국산 깐마늘에 대한 불신으로 시작된 국산마늘 껍질까기 대작전.ㅋ

시장에 갔다가 마침 제주산 마늘이 보이길래 반접 사와서, 일을 또 만들었네요.ㅋㅋㅋ

다 까놓고 후회.ㅋㅋㅋ   같은 가격이면,직접 손으로 깐 마늘양이 더 많아야하는거 아닌가요?ㅠ 양 차이가..ㅠㅋㅋㅋ   여전히 중국산 깐마늘 불신하지만,그 다음부턴 그냥 깐마늘 사다가 해먹어요.ㅋ   내 노동력은 소중하니까~~~ㅋㅋ

마늘장아찌는 다른 장아찌랑 다르게 쓴맛을 제거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깐마늘 사오셨으면, 식초:물 1:1로 섞어서 밀폐용기에 마늘과 함께 퐁당 넣고 그늘진 곳에 일주일 정도 놔두세요. 쓴맛 제거됩니다^^  그 뒤론 다른 장아찌 담그는 법과 동일.ㅋ

물:식초:설탕 1:1:1 비율로 끓여서 뜨거운 상태로 부어서, 상온보관 하루, 그 뒤로 냉장고 고고.ㅋ

색 내고 싶을땐 간장 살짝, 소금으로 살짝 간 해줘도 되구요.ㅋ  

 

 

 

 

 

이름하여 청포도 슬러시입니다.ㅋㅋ^^

여름되면 청포도 많이 나오잖아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청포도.^^ㅋ

물론, 상태 최상일땐 그냥 씻어 먹는게 최고 맛있어요.ㅋㅋ  청포도 냉장고에 며칠만 넣어둬도 색깔 변하고 끝부분 무르잖아요.  양이 많아서 다 못먹을거같다 싶을땐, 고민고민하지말고 깨끗히 씻어서 냉동실로 직행!!!   꽁꽁 언 청포도 꺼내서, 사이다 살짝(청포도 갈리는데 도움)만 넣고 믹서에 갈아주세요. 물론, 믹서 성능 좋으면 얼음도 함께 갈면 시원합니다.ㅋ

탄산수도 넣어보고, 생수도 넣어보고, 몇가지 해봤는데, 사이다가 제일 맛있습니다.ㅋㅋㅋ

저같이 호기심 많은 분들은 다른 음료로도 한 번 해보세요. 맛있으면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ㅋㅋ^^

 

 

 

 

예전에 삼시세끼에 나왔던 야관문.^^

호기심 대마왕 우리남편. 눈이 똥~글~해서 보더니...  야관문 구할거라고 근처 시장을 몇군데나 돌았는지 몰라요.ㅋㅋㅋ  

그 당시는 야관문이 잘 알려져있지 않을때라.. 못구하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을때쯤, 친정엄마가 단골 약재상 가서 구해다 주셨어요.ㅋㅋ  엄마 최고!!

야관문은 집에 들고오면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그늘에서 물기 잘 말려주세요.   한 일주일 정도 지나 물기 다 마르면 소독된 병에 담고 담금주 부어주면 끝!!

보통 100일 정도 지나면 먹는다는데, 제대로된 효과는 1년 이상 묵어야 나온다는 사실!!^^

3달 있으면 일년 채우는데, 이거이거 욕심 내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ㅠㅋㅋㅋ

사진 왼쪽이 야관문주, 오른쪽은 혈액순환에 도움된다는 야관문차에요.^^

 

 

 

 

 

제철과일 나올때면 빠지지않고 담그는 과일청.  요건 자몽청이에요^^

자몽청은 속껍질과 씨에서 쓴맛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제거를 꼼꼼히 해주셔야해요.ㅋ

일이라 생각하고 하면 힘들어서 못합니다.ㅋ   TV 틀어놓고, 내눈과 내손은 따로 논다 생각하고 하다보면 금방 끝나요..ㅋㅋㅋ  

과일청 역시 비율은 과일:설탕 1:1.  요것도 익숙해지시면 비율 조절 해주시면 되는데, 단거 싫어서 설탕 비율 너무 적게 잡으시면 자칫 상할수도...있습니다.ㅋㅋ^^

설탕의 일정양은 빼두었다가, 나중에 뚜껑 닫기 전에 과일청 위로 소복히 쌓아올려주세요. 공기 차단 확실히 하지 않으면 곰팡이의 습격을 당할수도..^^;;

냉장고에 두고 한번씩 잘 섞이도록 휘리릭 위아래로 저어주세요. 탄산수에 타먹으면 자몽에이드^^

 

 

 

 

 

키위키위키위청이에요^^*

시장에서 키위 5천원치 샀다가, 둘이 다 못먹을거 같아서 (과일 버려지는게 제일 아깝..ㅠㅠ) 반은 청을 담가보았어요.^^   만드는 방법은 자몽청에 비하면 완전 쉬워요. 껍질만 깎아서 휘리릭 휘리릭 으깨서 설탕만 섞어주면 되니깐요^^   위에 설탕 덮는건 필수!! ㅋ^^

키위청은 손도 많이 안가고, 만들기 쉬우니까, 꼭 만들어 먹어보세요. 한번 만들어 먹으면 밖에서 못 사 드실거에요.ㅋㅋ^^

 

 

 

 

 

오이피클이지요^^

오이 싸게 팔때 5개 이천원 주고 사오면, 둘이 사는 집은 다 못 먹고 하나둘은 꼭 버리게 되지요.ㅋ^^

한두개는 반찬용으로 놔두고, 나머지는 피클 담가놓으면, 피자 먹을때나 샌드위치용 다진피클 필요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도 가능하고^^ㅋ

오이 깨끗히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 닦고, 5mm 간격으로 썰어서 소독된 용기에 퐁당.  물:식초:설탕 1:1:1 비율로 끓여서 부어주고, 하루 실온숙성 그 뒤로 냉장고 고고~  이제  외우겠죠오~?ㅋㅋ

 

 

 

 

 

 

순서대로 석류주,석류청,귤주,귤청입네다~ㅋ

술 담그기, 과일청 담그기 위에 방법들과 동일합니다^^ 

석류는 술로 담가도, 청으로 담가도 맛나더군요.ㅋ  귤은 술로 담가도, 청으로 담가도 맛없습니다.ㅋㅋㅋ  

 

 

 

 

 

 

고기 먹을때 없으면 섭섭한 쌈무^^ㅋ

우리집 냉장고엔 1년 365일 꼭 있는 아이입니다.ㅋ   쌈무 없으면 불안해요.ㅋㅋㅋ

채칼로도 썰어봤는데, 너무 얇고 맛이...ㅠㅠ  쌈무용 무는 살짝 굵은감이 있어야 맛이 있어서, 저는 일부로 칼로 싹둑싹둑.ㅋㅋ  그래서 모양이 지멋대로.ㅋㅋㅋ

무 사이사이에 적양배추 넣어놓으면 색깔이 저렇게 예쁘게 나옵니다^^

 

 

 

요근래에 5년차 주부님의 글이 화제던데... 폴란드 그릇 쓰시는...ㅋㅋ^^

그 분 요리 사진 보면서, 우와 요리를 이렇게 예쁘게 할 수도 있구나... 누굴 보고 따라하는거 같지도 않고, 머리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로 어쩜 그렇게 예쁜 요리를 만들어 내는지...

그물계란 검색하다 그 분 블로그도 잠시 들렀었고, 더 큰 감탄을... ㅋㅋㅋ^^

나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해서, 우리 남편 이런 요리 먹게 해줘야지...ㅋ 하는 다짐을 했네요.ㅋ  

 

어제도,오늘도,내일도 요리하는 멋진 주부님들,남편분들 홧팅입니다!!! ㅋㅋㅋ

 

 

 

 

추천수207
반대수3
베플다이어터|2016.04.08 09:34
꼼꼼히 다 읽구가요!! 짱!!! ^_^b
베플ㅋㅋ|2016.04.07 01:05
시간 정말 많이 걸리는 작업인데 정말 부지런하세요 :) 멋있어요 맛있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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