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다가 인천으로 결혼을 해서 이사를 가게되는 여인입니다.
저번주에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 갓다왔습니다.
그냥 한탄한다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ㅡ
신혼여행을 가서 , 저희가 시댁에 전화를 수요일에 하고 신랑은 카톡으로 어디갓다 어디에 있다고 걱정하실까봐
카톡을 하고 했습니다. 저는 폰을 안가져갔구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날 저녁에 친정은 못가고 시댁이 인천이라 시부모님하고 외식을 하러 나왔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잘 갓다왓다가 어머님(일하는시는곳은 세탁소입니다.)계시는 곳에 가서 잘다녀왔다고 하니 표정이 너무 안좋으셔서 무슨일 있나 싶었는데, 외식하러 나간날....술한잔 하시더니, 며느리인 나한테 신혼여행 가자마자 연락을 안했다고, 본인께서 무슨 며느리 대접안받으셧다면서, 나도 며느리 대접안해주겠다하시고, 의절하느니, 무시한다니, 어쩌니 하시면서, 엄청 나무라셨어요, 그러곤 대화로 풀자고 하시고는, 제가 아니라고 폰도 놔두고 가고, 일정상 전화를 바로 못드렸다고 하니, 핑계를 대지 말라고 하시고, 이런얘기도 풀자고 하는말이라하시면서, 한참을 그렇게 나무라면서 푸는듯 싶었어요,
그날 저녁 집에 들어와서는 (결혼식한지 일주일 지남) 아버님께서 친정 아버지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밤 늦고 했으니, 내일 알려드린다고 하고, 그다음날 시아버님이 퇴근하고 들어오셔서, 분명히 나보고 친정아버지께 '니가 전화를 드려라.'하시길래 알겠습니다. 하고 저희는 부산으로 내려왔어요 (아직은 이사를 가지 않아 부산에 있습니다.)
그러고 2틀뒤에 어머님이 다짜고짜 전화로 너는 우리를 무시하냐?응? 어쩜 어버지가 니네 아버지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햇는데 알려주질 않냐? 가만히 보면 니 우리 엄청 무시하는거야. 왜사람말을 무시를 하냐면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니 아버지 연락처 알려달라고, 그러고는 확 끈더라구요,.
하..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저는 지금 사무실에서 고모하고 가치 일을 하고 있는지라 , 고모가 옆에서 들으시고는 본인께서 연락한번 드려야지 하시면서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렸어요 곧바로요.
그런데 , 시어머니가 저희 고모더러, 어쩜 결혼식에 인사도 안하고 갓냐고 이거는 우리를 무시하는거 아니냐면서
(결혼은 인천에서 했구, 친정은 전라도 완도에서 버스대절해서 왔어요,. 버스대절도 저희 친정에서 다 해결하고 , 음식도 저희 친정에서 다 해결하고 왔습니다.)
고모는 그런거 아니라고 시골에 내려가야되는지라, 그날 경황도 없이 내려갔다고 어른들 기다리시는데 그런거 아니라고 설마 무시를 하겠냐고 하시고,
저희 시어머니는 또 제가 연락처를 안알려줫다고 또 시댁 무시한다고 집(시댁)에서도, 음식은 할려고도 안하고, 시켜먹을 생각만 하고, 본인이 안차려주면은 나가서 먹을생각밖에 안한다면서,
또 용돈 이야기도 하셧나봐요,
고모도 사부인이니까 알겟다고 죄송하다고 주위 주겠다고 하고 끈고는, 저보고 예절책 하나 장만하라고 해서, 좋은 화법 이런 책도 바로 삿구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무한거에요,
제가 지금 임신도 11주인데, 애가 조금 크다고 햇더니만,
또 잔소리,,,거봐라 내가 머랫냐고, 니 그렇게 먹으면 안된다고 햇지 않앗냐면서, 마니 먹지 말고 니네 나가서 한꺼번에 많이 먹으니 애가 큰거 아니냐고, 조금씩 나눠먹으라고,
네 좋은말이죠, 당연히 그런데
말투하며, 정말 잔소리같이 막 해대요,. 꾸짖는같이,
제가 그렇게 느끼는것도 아니구요 어머님은 정말 무뚝뚝하신데 그 말투에 저 상처 받아서,
집에가서 엄청 울었어요,
고모도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니, 원래는 이바지 음식을 안하기로 했는데 , 저 무시당할까봐 고모가 이바지음식을 해가지고 가자고 해서 이번주에 시댁 인천에 올라가면서 이바지음식을 해서 가져갑니다.
고모도 결혼전에 시어머니 성격 저런줄 알았으면은 한번더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사돈한테 며느리인 조카 흉을 그렇게 보셧겠냐고,.,,그러면 안되는데,,
인천에 이사도 어머님 세탁소하시는 근처로 가게되구요. 제가 너무 신랑한테 맞춰줬나 싶기도 하고,, 어머님 세탁소 하시는데 어떻게 저는 집에서 놀고 있겟어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일만 해온터라 음식은 할줄도 모르는데,,,
이사문제때문에 시댁에서 꼼짝없이 5월 말에 들어가서 한 열흘 이상은 같이 살아야됩니다.
너무 걱정되요, 더더욱 꾸짖을까봐..ㅠㅠ
그래서 지금 매일 전화를 한통씩 하고 있구요. 오늘 인천 올라가기로 해서 오늘은 전화를 안드렸어요. 정말이지 임신도 하고나서 예민해져서, 너무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