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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다...

북지기 |2016.04.11 14:16
조회 356 |추천 0

자취하는 총각이다.

 

외출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오오미...나에게 이런일이..

 

 

설마 옆집년이 나한테 평소 흑심을 품고 있었나 몹시 흥분된다. 지금 손떨린다.

 

 

사랑했다.....

 

설레는 마음을 다 잡고 조심스럽게 편지를 열어보았다.

 

시불.jpg 사랑했다...

 

시불...썩을 것들..갈비급 까시인 나한테 이딴 전단지를 속여서 전달하다니..

 

몹시 빡친다.

 

 

너흰 장사 끝이다이젠.jpg 사랑했다...

 

너희는 장사 다했다. 너희 헬스클럽인지 뱃살클럽인지 불매 운동을 벌이겠따.

 

잠시 설랬던 내가 참 밉다. 사랑했다. 옆집여자야..

 

광광우럭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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