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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재혼한 새엄마의두얼굴

rmflawk |2016.04.14 14:21
조회 4,819 |추천 9

10년전 내나이 26에 새엄마가들어왔는데 지금은 이혼소송중입니다.

이혼소송중 알게된 사연은 정말 기가막히고 하나밖에없는 남동생 새엄마들어오고 얼마안있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고나니 답답한 내마음 어디에 털어놓을곳이없어서 글올려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내나이 12살 때 부모님이혼하고14년동안 아빠하고남동생하고잘살았는데

25되던해에 갑자기 새엄마될여자를 데려왔네요.새엄마는 내또래 딸이하나있었고 재혼하는 조건으로 새엄마가 같이 벌어서 대출빛을 갚아내가자며 집을새로짓길권함.나한테도 큰돈을 빚져 집을 짓기를부담스러워하던아빠는 같이갚자고말하던 새엄마를 올곧고 착한여자로보았습니다.

그래서 집을 짓고 살림을 합치기위해 새엄마딸은 새가구들로 원룸을 얻어주고 새엄마가 쓰던 가구들을 우리집으로 가지고들어와 살림을 시작했고 아빠의 모든경제권을넘겨주었음. 얼마후내동생 군제대했고 혼자용돈벌이하면서 새엄마생일날 20만원으로 큰꽃바구니와 선물을사가지고 저녁시간에집으로 들어가니 하는말“이런거는 회사로보내주면 얼마나좋으냐” 회사사람들한테 자랑을못했다고 핀잔을줌.

 

그리고 얼마후 재혼식을했고 새엄마3돈 아빠5돈 금반지선물해드림.그리고 집에서 돈한푼타쓰지않던 내동생팔아서 내동생이 아빠재산팔아서 돈해달라고하면 새엄마가 믿고살게없으니 자기앞으로 땅을 해달라고함. 이 사실을 나는 현소송중에 알았는데 새엄마딸은 땅이 넘어가있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있었다는사실이 더 대단함.땅반절에 엄마를 판거나다름없는일인거지

 

그리고얼마안있다 내동생 교통사고로사망하자 새엄마딸과 사위를 상주자리에앉혀놓고 장례를치르게함.내동생 죽고나자 아빠가사준 작은 소형차를 팔아버리겠다며 내놓으라고 덤빔.애초에 사주자고 말한 건 새엄마였지만 모든비용은 아빠가 대주고있었음. 내동생이타고다니던거라서 내주기싫다했더니 남은할부금갚고가져가라함.그러기로하고가지고와서첫달할부금넣어주고 안넣어줬더니 새엄마가 아빠한테 딸이여도 공과사는확실히하라고 할부금을 받아내라고종용함.

결국아빠랑 다투게됐고 2년이지난후 아빠한테 다시 연락이왔고 아빠가 나를보러왕래를하기시작한지 5년이되면서 조금씩 아빠가 새엄마얘기를 털어놓기시작했고 갑작스러운 퇴직을 코앞에두고 여러모로 힘들어하고있었음.

 

그 사연은 기가막히게 대단했음.이래서 계모라고하는거구나라는걸 절실히 확인했음.

우선 경제권에대해 물어보니 재혼하면서 모든경제권과 문서 인감도장등을 다 맡기고 월20만원씩 받아서 생활했다고함. 현통장잔고액이 얼마있냐고 물으니  통장을 가지고있지않다고해서 10년치통장거래내역을조회해봄.그 결과 현잔액은 900만원도 남지않았고 새엄마가 통장을 받은날서부터 지금소송이 시작되기전까지 10년동안 새엄마통장으로 계좌이체한내역이 4천이상이고 현금인출로 1억3천이상을 빼나갔음.새엄마딸한테도 200백만원이상을 이체해주고 친구들과 돈거래를 하는등을 반복했고.아빠가 10년동안 벌어가지고온돈이 4억이상임.새엄마는 따로 빼돌린 돈으로 새엄마딸에게 1000만원정도 이체를해주고 정기예탁금3000천만원을 드는등 새엄마동생하고도의 돈거래를하고 아빠몰래 펀드를 하고 적금을 들고 조기노령연금을 타는등.카드를3개나돌려쓰고 매해년에 한번씩 적금을 들어서 큰돈을 만들어가고있었음.내동생죽고 처음으로 아빠집을 찾아갔는데 내물건이랑 내동생이쓰던물건들 하나도빠짐없이 모조리 내다버리고 아무것도없이해놨고 처음으로 새엄마랑 대면함.새엄마한테 통장 현잔액에대해물으니 생활비로다썼다고얘기하면 그만이라며 되려큰소리침.그리고 나한테 전화를했었는데왜 연락이안되냐고 부재중전화를보면 전화라도해야지하면서 되려 얼굴표정하나 변하지않고 뻔뻔하게 되물어보는 새엄마에 소름이돋음.(실로 전화번호검색해보니 전화내역이하나도없음)

지금 나눠가지고있는 땅을 달라고했음.먹고살게 그것뿐이기 때문에.

새엄마는 그럴줄알았다면서 그값으로5000천만원달라고함.(아빠의퇴직금전부)

결국 아빠는 소송하겠다고 문자를보냈고 집나가고 2틀후에 아침일찍 택시타고 친구한명 데리고와서는 온갖짐을 고가가방이랑 비싼옷들만 다 싸지지고 나감.김치도 들고감.)

그날바로 소송시작되었고 현진행중임.

새엄마가 나가고 4개월있다가 아빠가쓰던 통장을 전라렌지 뒤편에서 찾음.

아빠가 못보게할려고 손이 닿지않는곳에넣어두고 혼자관리함.

새엄마는 우리가보낸 소장답변서에 우리아빠랑 사는동안 우리아빠를 알코올중독자로만들어놓았고 죽은 내동생얘기를꺼내면서 새엄마의 겨드랑이 지병이 내동생 때문에 생긴거라고우기고있음.

 

결국 관건은 재산분할인데 저렇게 새엄마가 가지고있는건 하나도 털어놓지도않고 없다고만하면서 아빠가가지고있는 전부만 가지고 50%로의 재산분할만 우기고있음.심지어 우리아빠가 농사지면서 넣어놓은 출자금까지도 반 나눠야한다며 여지껏 벌어쓰고 생활한부분에 일말에 보탬한부분도없고 대출빚도 아빠가 혼자벌어서 갚아나간것이고 모든 생활을 아빠돈으로 한것임에도 되려 돈을 달라고 떼를쓰고있는 새엄마는 처음부터 우리아빠의 돈을보고 재혼한거나다름없음을 절실히 느끼고있음.

새엄마딸이 시청에근무하는 공무원인데 새엄마가 딸얼굴에 먹칠하고 한몫단단히 챙기고자 하는게아니라면 우리아빠한테이렇게할수가없다.우리아빠는 새엄마가 나 꼴보기싫다고 집에 들이지말라고 해서 내동생죽고 단한번도 집에불러들인적없고 새엄마딸만보고살았다.

10년을 꼬박꼬박 월급생활하면서 돈안벌어다준적없고 딴주머니찬적없고 외박한번안하고 새엄마한테 헌신하면서 원하는대로 새엄마지인들만보고살았는데(아빠집에 아빠식구들이오는것이싫어함)

새엄마는 우리아빠가 그렇게하는동안 딴생각하면서 딴주머니차고 새엄마 “먼저죽게되면 혼자다챙겨먹지말고 새엄마딸몫도챙겨주라고” 서슴없이 얘기할정도로 돈에대한 집착도많이하며살았다.

그렇다고 우리아빠한테 헌신적으로 해준것도없고 제대로된 계절옷도 마땅치않았으며 되려 운전기사로만 대해주고 툭하면 딸집에 손자들보러간다는명목으로 하루이틀외박은 물론이요

아빠는 져버리고산지 오래고 오로지 같이사는동안 통장잔고의 돈만빼돌리고있었던 것이다.

그리재산이많은 부자는 아니지만 새엄마는 우리아빠가 가지고있는 전부를 달라고하고있음.

 

이른나이에 먼저간 내동생 대신 조언해주신다생각하시고 글부탁드려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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