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설레는데 연애감정이 안들어요

상사병 |2016.04.20 12:18
조회 477 |추천 0
저는 꼭 일년에 한 번씩 연예인이던지 주변사람들한테 미친듯이 끌립니다.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설레기 시작하면서
점점 가슴이 정말 아리거나 시리듯이 아프고요 정말이에요.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만나고요 자기전까지도 설레어요.
절정에 이르면 이 가슴의 감정과 함께 얼굴이 정말 감기걸렸을때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정수리 부근이 정말 지끈거리도록 아파요.
정말 감기 걸린 것 처럼 아픕니다.
밥도 못 먹을 정도로요.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상대한테 성적인 부분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원래 좋아하면 그런 감정도 같이 들지 않나요??

성적인 관계를 전혀 맺고 싶지도 않고요.
성적인 부분을 떠나서
그 사람이랑 연애하는 것도 솔직히 상상이 안됩니다. 아니 그 설레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 상대가 사귀자고 고백해도 선뜻 받아드려지지 않을 것 같아요.그런데 자꾸 설레고 보고싶고 계속 생각나요.
그런데 또 제가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어요.분명하게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한테는 이렇게까지는 반응이 오지는 않고 그냥 좋다 가볍게 두근거리는 정도로만 반응이 옵니다.

지금도 어떤 사람한테 빠져서 힘드네요.
정수리 부근이랑 뒷목이 뻐근해요.가슴은 베인듯이 아리고......
그런데 역시 제가 막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그런데 두근거리고 설레고 아 미치겠습니다.
저 왜 이러나요.....
심지어 사귀자고해도 사귈 생각도 없고 그래요.
그런데 상사병 걸린 사람 마냥 이렇게 힘드니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플라토닉 러브,아가페적인 사랑은 그냥 성적인 부분을 최대한 지양하고 연애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는 그 상대한테 연애생각도 No 성적인 느낌도 No
그런데 그 상대에게 짝사랑하는 사람의 상황를 매우 격렬하게 느끼니 저 자신까지도 혼란스럽네요ㅠㅠ
저같은 분 혹시 있으신가요?????ㅠㅠ

정말 너무 힘듭니다.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