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아직 대학생인 26 살 남자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연애할때 대부분 여성들은 제가 행동하는거에 어떻게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는 키가 많이 작은편이고 외모도 잘생긴편이아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25년을 모쏠로 살다가 일본 유학4개월만에 바로 일본인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연애를 해보고싶었고,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라면 심장까지 떼어줄정도로 모든걸바쳐 사랑하는 그런 미친?!연애가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먼저 번호를 주고 연락하고 데이트하면서 한국에 돌아오기 1개월전에는 동거하다시피 살았습니다. 그러다 2016년 3월 개학도있고해서 1년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서로 1년뒤에는 동거나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자라고 그때까지 열심히할게 라고 하면서 약속하고 떨어지는게 죽을정도로 슬펐지만 귀국했습니다.(실제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 떨어지기 5분전부터 손에 땀이나고 머리가 아프고 눈물을 참다가 비행기 타는내내 울다가 떨어지고 학교앞에서 자취할때 1주일을 밤에 울었죠......) 그녀를 너무 좋아했나봐요 지금도 변함이 없구요 4월 중순에는 하루를 만나고 싶어서 제가 삿포로에가서 데이트를 했네요. 매일 연락하고 문자하면서 사랑한다고 너가없으면 못살정도야 라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면서 지내왔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5일전쯤 서로 장난처럼 얘기하다가 여자친구와 같이 잘때면 코골이가 귀여워서 저는 친구들한테 자랑하다가 코골이도 귀엽다고 자랑할까 하며 얘기를 했는데 여자친구도 장난이었겠지만 '그럼 헤어질거야'라는 말에 쇼크를 먹은거같습니다. 먹었습니다......그래서 장난으로라도 그건 아닌거같아라고 했지만 그다음부터 모든일을 할때도 그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녀가 없으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날거같고 너무 슬퍼서 힘이 빠지네요.... 그래도 너무 생각이 많은거같아서 그녀앞에선 평소같이 지내지만 전화를 하다가 헤어지는걸까라는 생각이 떠오를때면 목소리가 작아지고 힘이없어지네요....그래서 최근들어서 예전의 동거나 결혼약속에 대한거를 얘기했지만 반기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얘기를 진행시키지 않습니다. 지금 제 심정은 떨어져있는거도 너무 힘들지만 나중을 생각하며 살고있는데 헤어진다고생각하면 죽을정도로 힘들다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고 이제 100일이 다되가지만 너무 빨리 결혼얘기를 하는 얼토당토않은 남자라서 부담인걸까요. 메세지도 요즘에 훨씬 많아졌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어떤걸 고치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까요.... 너무 슬프네요
말하는게 많이 뒤죽박죽이지만 대강이라도 판단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