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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제 옷과 가방에 커피쏟고 가신분 찾고 싶습니다

옛다 |2016.04.28 23:15
조회 11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글이 대충대충 써져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제목 그대로 토요일 퇴근길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있었습니다. 몇정거장 후에 어떤 여자분이 제 옆자리에 타시더라고요. 손에는 커피인지 뭔지 1L짜리 되보이는 음료를 들고 탔습니다.
토요일이 제일 바쁜 제 직업덕에 아무생각없이 창밖을 보고 가는중에 이여자분이 제쪽으로 그 음료를 쏟더라구요.
순간 벙쩌서 화도 못내고 아무말없이 휴지를 꺼내서 닦았습니다. 옆에 여자분 죄송하다곤 하는데 저는 귀에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하..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나네요...
침착하게 닦고 이여자분이 내리려고 하기에 번호 달라고 해서 저장했습니다 .
죄송하다고 보상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집앞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크린토피아에 가서 옷부터 맡겼습니다. 가격은 이만원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영수증 찍고 옷 오염부분도 찍고 저장해놓고 보내드렸습니다 .
이정도 나왔는데 통장번호 알려드리겠다고 그여자분이 가방도 같이 드리겠다고 하기에 그럼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몇일 뒤에 연락을 드렸더니 자기가 알아보니깐 라코스테가방은 오염이나 이염으로 as가 안된다고 했다더라구요 그러면서 크린토피아 가서 맡기라고 하데요 ㅋㅋ.. 솔직히 그냥 좀 그랬어요 한번도 맡겨본적도 없고 그래도 가죽가방인데 맡기고 더 탈나면 어쩌나 싶어서 동료분들한테 조언 들어보니깐 가방을 새로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또한 제가 산가방도 아닌 선물받은 가방이기에 더 그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드렸더니 바로 답 해주시던 분이 답이 없었어요. 하루 기다려보고 설마 하고 전화해봤더니 저를 차단했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시면 말해달라 얘기도 해봤는데 아무말없이 차단했다는게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괴씸해서 더 찾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드라마에서만 봤던일이 실제로 제가 당하니깐 어이도 없고 당황스럽고 ..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그 여자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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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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