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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다들 어떻게 부르시나요?

ㅇㅇ |2016.05.03 21:35
조회 1,163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차 됩니다
시어머니가 다들 본인에게 어떻게 부르나요?
보통 00아 이름 부르거나 아가야, 애미야 이러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90%가 야 너 얘 쟤 입니다
야!!! 너!!! 이렇게 호통치는게 아니더라도
야 너 뭐좀해라, 너 이거 더 먹어라
그냥 평소에 저를 부르시는게 저래요
남편이랑 연애했을때는 그래도 이름을 불러주셨던거 같은데
결혼하니까 저러시네요ㅡㅡ

맨처음에는 서운했습니다 나를 며느리로 인정을 하고싶지 않으셔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기분이 나쁘다라구요

전에는 어머님댁이랑 멀어서 한달에 2-3번씩 찾아뵙는거고 들어봤자 얼마 듣지도 않으니까 그려러니 했어요
근데 저희가 5개월 전에 어머님댁이랑 가까운곳으로 이사를 하니
거의 매일 보게되는데 그럴때 마다
야 너 얘 쟤..이소리 듣기가 얼마나 싫은지 스트레스 입니다

몇번은 못들은척 하면 옆에서 남편이 엄마가 부른다고 하고
남편한테 눈치를 줘도 이사람은 못알아 먹어요
남편한테 말하고 싶어도 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이라 감정 상한 말투로 남편한테 말 할거같아서 말은 못하겠고
어머님~~^^하면서 저렇게 부르지 말아달라고 좋게 얘기도 못하겠고 참 답답해요
원래 다들 시어머니가 저렇게 부르나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는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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