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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모자란것 같은 시누이 1편

아잉잉 |2016.05.05 18:08
조회 17,469 |추천 45

이어지는 글에 2탄 적었습니다!




아고 수정 버튼을 한참 찾았네요 ㅜㅜ

점심 때 잠깐 보고 헉 했다가 지금 잠깐 쉴 수 있어서 고칩니다.

나이를 제가 잘못 적었어요!!

저보다는 4살 위고 남편보다 1살 위인데 저보다 1살 많다고 적었네요.

남편이 입에 달고 하는 소리가 1살 차리, 연년생이라 저도 습관적으로 저렇게 적은 것 같네요.

누나 얘기 나올 떄 마다 나이 얘기 하면서 자기가 먼저 태어났어야 한다고 아주 이를 갈거든요.

죄송합니다 ㅜㅜ 자작 소설 아닙니다!!

이따가 퇴근하고 집 가서 더 적을게요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또라이 같은 시누 한 명 빼고는 모든 게 완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28살 여자입니다.

친구가 알려줘서 여기 알게 됐는데 공감되는 글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되네요.

그래서 저도 제 시누 얘기 좀 써보려고요^^..

저는 남편이랑 21살 때부터 연애해서 6년 만나다가 작년 초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할 당시 남편은 서른 살이었고 모아둔 돈은 제가 좀 더 많아서 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집이든 혼수든 해결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시부모님이 집을 해주셨습니다.

연애를 오래 해서인지 양가 부모님들이 왕래가 있을 만큼 친한 사이셨고 오히려 제가 모은 돈에서 일부는 친정 부모님 드리고 오라며 저를 기특하게 여겨주셨습니다.

차마 친정 부모님만 드릴 수는 없어서 양쪽 부모님께 똑같이 좀 큰 선물을 했습니다.

혼수나 결혼 비용 등은 친정 부모님께서 거의 다 해주셔서 저희 부부가 모아둔 돈은 신혼 여행비용이랑 소소하게 필요한 곳에 쓰고 지금은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그 당시 결혼 준비할 때 시누가 ㅋㅋㅋㅋㅋ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더라고요 집에서

벌써 2년 전 일인데 아직도 생각하면 열 받네요.

그 당시 시누는 만나는 사람도 없었는데 (지금도 없지만...) 자기 결혼 할 때도 집 해줄 거냐며.... 자기가 그래도 누나인데 더 큰집 해줘야하는데 지금 이렇게 돈을 써버리면 그때는 무슨 돈으로 자기 집을 해줄 거냐고 난리를 쳤답니다.

그 여자애가 나중에 집 떼어먹고 이혼이라도 하자 그러면 어떡하냐고 집 날리는 거 아니냐면서 ㅋㅋㅋㅋㅋㅋ....

이미 그때 당시에는 제가 시누에게 질릴 대로 질렸을 때였고 남편도 시누를 싫어하기 때문에 누나가 미친 것 같다고 부모님 돈이 지 돈이냐고 푸념을 하면서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그 전까지 남편에게서 들은 시누는... 일단 밥 먹으면 설거지를 절대 안 하며 심지어 자기가 먹은 그릇도 치울 줄 모른다 하더라고요.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식탁은 기름이랑 양념이랑 잔뜩 묻어있고 그릇은 그대로 있고..... 그래서 부모님 돌아오시기 전에 자기가 눈치껏 매일 치웠더니 당연한 줄 아는 시누...ㅠㅠㅠㅠㅠ

부모님이 말해도 안 고치고 남편이 말해도 안 고치고 하다가 한번은 남편이 제발 먹는 건 좋은데 가족들 보란 듯이 흔적 좀 남기지 말라고 부탁하고 또 부탁했다 하네요.

그리고 며칠 뒤 식탁위에는 밥풀이랑 양념이 말라비틀어진 상태로 잔뜩 묻은 그릇이 차곡차곡 쌓였있었다고....

차라리 그냥 뒀으면 치우기라도 쉽지 그릇은 왜 포개놔서 에휴 ㅠㅠ

빨래나 방 정리는 절대 안 하고 항상 자기 방에서 쓰던 물건이 없어서 찾아보면 시누 방에서 나오고...

설거지 하다가 컵이 없어서 혹시나 해서 시누 방에 가보니 책상 위에 컵이 다섯 개가 있었다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연애 때는 남편이 하는 시누 말 들으면서 같이 욕 할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제가 겪으려니까 진짜 진상이 따로 없더라고요.

벌써 글이 길어진 것 같은데 시누랑 첫 만남 때부터 써보면... 시부모님은 몇 번 뵌 상태였고 시누만 처음 보는 거였습니다.

뭐 워낙 진상이라 그래서 각오는 하고 갔죠.

만나자 마자 첫마디가 ‘너 성형했냐?’

...ㅡㅡ 저보다 한 살 많긴 한데 초면에 반말로 저렇게 물어보니 진짜 기분이 더럽더라고요.

그래도 시부모님도 계시고 하니 웃으면서 안 했다고 대답하니 매우 기분 나쁜 표정이더라고요.

그리고 한참 밥 먹다가 저보고 ㅋㅋㅋ @@(남편이름)이랑 들어오는데 키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고 그렇게 키가 작아서 어떡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가 아담한 여자를 좋아했나?

ㅡㅡ

저 키 167인데... 

물론 시누가 키가 크긴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 옆에 섰을 때 보면 170 초반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요즘엔 자기처럼 베이글녀가 대세라면서 자랑자랑을 하는데..

사실 시누가 살이 좀 쪘습니다..

몸무게는 모르겠고 66-77사이즈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또 살 때문에 볼살이 굉장히 많긴한데 그걸 베이글녀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아놔....제발....

또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즘엔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적어도 자기 동생 정도 학교는 나와야 사회 나가서 밥벌이 한다면서 이상한 지잡대 다닐 바에는 4년제 굳이 안 가는 게 낫다고 진상을 부리는데ㅡㅡ

저도 신랑이랑 같은 학교 졸업했거든요.

시누는 그 당시 아직 전문대 졸업 못 한 상태였고요.....아오

남편이 같은 학교 졸업했다고 하니 입이 삐죽삐죽 나와서는...

지방 캠퍼스 아니냐고 묻더라고요. ㅡㅡ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자퇴를 하고 대입 준비를 해서 학교를 1년 일찍 갔습니다.

당시 가고 싶은 과가 뚜렷했는데 같은 과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많이 뒤쳐진 편이고 실기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거든요.

다행히 담임선생님을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상담도 자주 받고 하다가 자퇴하고 따로 대입 준비를 해서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그때 담임선생님하고 연락 할 만큼 참 고마우신 분입니다ㅜㅜㅜ

제가 공부를 못 해서 자퇴한 것도 아니고 전교 1등은 못 해봤지만 항상 한 자릿수 등수는 유지했었습니다.

남편과 시부모님은 이런 얘기를 다 알고 계셨고 당시 제가 석사 마치고 박사까지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응원해주실 만큼 오히려 절 칭찬해주셨습니다.

근데 자퇴 얘기가 나오자마자 절 문제아 취급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건수 하나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아주 신나서는 자퇴까지 할 정도면 날라리 아니냐고 우리 @@이가 얼마나 바르게 자란 애인데 큰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대학은 어떻게 안 거냐고 진짜 졸업한 거 맞냐면서

요즘 학력 위조하는 사람들 많잖아. 조사 좀 해봐야 하는 거 아니야?

라는데... 진짜 사람을 때리고 싶다고 생각한 게 그때가 처음인 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화나게 깐족거릴 수가 있지 싶더라고요.

남편이 더 화나서는 그런 거 아니라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는데 아버님 표정을 굳어계시고 어머님은 안절부절...

첫 만남에 저거 말고도 찰진 개소리를 참 많이도 했는데 다 적기엔 너무 많네요.

그리고 그날 집에 가서는 어머님이 울면서

시누 때문에 ##(제 이름)이가 @@이랑 헤어지면 어떡하냐며... 평소에 안 드시던 술까지 드시면서 속상해하셨다 하네요.

저도 그날 너무 기분이 더러웠지만 그냥 신랑한테

너랑 부모님이 참 힘드시겠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작정하고 나온 사람 마냥 사람을 저렇게 무시하고 공격을 해대는데 ㅋㅋㅋㅋ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지나서 두 번째로 시누를 만나게 됐는데...

이때는 뭐 어디서 주워듣고 왔는지 자기 친구 아는 사람은 자퇴하고 카이스트 갔다는데 너는 그거 밖에 못 갔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럴 거면 자퇴 뭐 하러 했냐고 그냥 다니지 괜히 빨간 줄만 생겼다는 거예요.

....? 웬 빨간줄.. 전과자랑 착각하신건가...

그 당시 시부모님이랑 신랑도 이해를 못 해서 다들 ?????물음표만 띄우다가 다른 얘기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무슨 빨간줄을 생각하는거지....

아무튼 저거 말고도 개소리 한 게 많긴 한데 다행히 정식으로 상견례 할 떄 저희 부모님 앞에서는 조용히 밥만 먹더라고요.

 

결혼하고 나서는 신혼집을 아주 지 집처럼 드나들더라고요.

양쪽 부모님한테만 집 비밀번호를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아서는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처들어 와서는 냉장고에서 과일 비싼 거 있으면 쏙쏙 빼먹고 아이스크림 있으면 한 통 다 먹고 요거트 8개짜리 사놓으면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다 먹고 고기 있으면 혼자 구워먹고 피클 담가놨더니 맛 본다고 처먹던 젓가락을 큰 통에 한 가득 있는 피클에 넣질 않나..... 웩

물론 저렇게 처먹고 뒤처리는 하.나.도 하지 않고 지네 집으로 가더라고요.

그때마다 남편은 미안하다고 가스레인지에 기름 튄 것까지 자기가 다 닦아내고 괜히 거실 청소 싹 하고...

저도 처음에는 그래 남편 니가 무슨 죄냐...이런 생각에 참고 시부모님 불쌍해서 참고 하다가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안 되겠더라고요.

아무리 신랑이 잘해주고 시부모님이 좋아도 정도가 있지 못 참겠어서...

시누가 들이닥쳐서 고기만 다 빼먹고 뒷정리 안 하고 간 다음날

고기를 잔뜩 사서는 시부모님 댁에 찾아갔습니다.

같이 저녁 먹으면서

‘어머님 형님이 고기가 무척 드시고 싶었나봐요. 저희 집에 오셔서 고기만 구워드시고 바쁜 일 있으신지 바로 가시더라고요. 전 얘기도 좀 하고 싶었는데...’

 

냉장고에 과일 처먹고 간 다음날에는 또 과일 사가서는

‘어머님~ 과일 좀 드시라고 사왔어요. 집에 과일이 다 떨어졌나봐요? 형님이 얼마나 드시고 싶었는지 저희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오셔서는 과일만 드시고 가셨더라고요. 미리 말씀하셨으면 제가 사서 어머니도 뵐 겸 집으로 갔었을텐데...ㅜㅜ 앞으로 제가 자주 사다드릴게요~’

 

 

물론 고기나 과일 값은 남편 용돈으로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누한테는 내색 안 하고 계속 집에 찾아가니까 시부모님한테 엄청 혼났나보더라고요.

나중에 왜 자기 혼나게 만드냐고 저한테 진상 떨길래 저는 그냥 또...

‘어머 죄송해요 ㅜㅜ 저는 형님이 진짜 드시고 싶은데 집에 없는 줄 알고 그랬죠. 아이고 죄송해요....’

했더니 집에서 뭐 처먹고 가는 건 안 하더라고요.

그랬는데 이번엔 야금야금 제 물건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라고요ㅡㅡ

신랑이랑 여행 가려고 캐리어 찾는데 없어서 물어보면 시누가 말도 안 하고 갖고 가서는 지가 쓰고는 안 돌려주고.. 중요한 날 좀 아끼는 가방 들고 가려고 봤더니 없어서 또 물어보면 시누가 가져갔다 그러고 아놔...

향수도 없어지고 심지어 립스틱까지 야금야금 가져가더라고요.

맞지도 않는 옷을 입겠다고 말도 안 하고 몰래 갖고 갔다가서는... 늘어나거나 터지고 ㅜㅜ 수선 맡기거나 버린 옷이 몇 벌은 되네요.

비밀번호 바꾸고 안 알려주려다가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지켜봤거든요.

근데 한번은 남편이랑 집에 왔는데 좀 금액이 나가는 물건들이 사라진 거예요.

제가 결혼할 때 친한 친구가 외국에 있어서 못 왔다가 좀 나중에 늦게라도 결혼 선물 사주겠다 하길래 부담 안 되게 탄산수 기계나 사달라 그랬거든요.

근데 비싼 모델을 사줘서 한 50만원 정도 하는 제품이었는데 그거랑 제 가방 중 결혼 선물로 남편이 해준 제일 비싼 가방이랑 다른 가방 2개랑 게임기가 사라졌더라고요.

게임기는 비싼 건 아니지만 제가 남편이랑 몸 움직이는 운동이나 게임을 좋아해서 티비에 연결해서 하는 30만원 정도 하는 거였는데...

딱 봐도 시누가 한 짓인데 그래도 그 전까진 이렇게 스케일이 크진 않았거든요.

하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ㅋㅋㅋ

‘오빠 어떡해! 집에 도둑 들었나봐!!!!!! 비싼 것만 싹 쓸어갔네!! 냉장고랑 티비는 커서 못 갖고 갔나봐 어떡해!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하고 일부러 난리를 쳤습니다.

남편도 처음에는 시누가 한 짓이겠거니 했는데 제가 오버하니까 점점 혼란스러워하고 ㅋㅋㅋ

설마 시누가 게임이랑 탄산수 기계를 갖고 갔겠냐면서 그동안 야금야금 갖고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지 않았냐고 계속 오버했더니 결국엔 경찰에 신고하자 하더라고요.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시부모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시누한테도 살짝 흘렸는데 시누가 얼굴이 시퍼렇게 질려서는 바로 경찰서로 달려오더라고요.

벌벌 떨면서 가족끼리 좀 나눠 쓰고 같이 쓰고 빌려 쓸 수도 있지 이게 무슨 절도냐고 뭘 경찰에 신고하고 그러냐고 악을 쓰더라고요.

꽁무니 빠지게 달려온 거 보면 좀 고소하긴 한데 저러는 거 보니 진짜 질리더라고요.

경찰분도 남의 집에서 남의 물건 말도 안 하고 가져가면 그게 절도 맞지 뭐냐 절도냐고 편 들어주시고 뒤늦게 오신 시부모님은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다며 시누를 때리더라고요.

시누는 맞으면서도 주저앉아 울면서 이게 무슨 절도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다 저년이 꾸민거라고 ㅡㅡ;;

일단 어찌어찌 마무리 짓고 시부모님 집에 다들 모여서 얘기를 하는데 시누는 끝까지 지 잘났다고 소리만 지르더라고요.

시부모님한테 실컷 더 맞고는 진짜 진심 하나도 안 섞인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 하더라고요.

남편은 오히려 진짜 조곤조곤

한번만 더 우리 집 와서 물건 가져가면 그때는 가만히 안 있는다면서... 누나가 거지도 아니고 왜 남의 집 멀쩡한 물건을 갖고 가냐고 그동안 ##이 물건 야금야금 가지고 간 거 다 아는데 ##이가 참자고 해서 참은 거라고 자기가 미안해서 집에 못 들어오곘다고 누나 때문에 동생 이혼 했으면 좋겠냐 그러더라고요.

남편이 조용하게 말하니까 시누는 더 방방 날뛰고 ㅡㅡ...

전 그냥 남편이랑 시부모님이 알아서 헤줄테니까 한발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냥.

형님이 그동안 립스틱 갖고 가고 한 건 선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탄산수 기계랑 게임기까지 설마 갖고 갔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진짜 도둑인 줄 알았다 했더니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노려보더라고요.

시아버님은 얘네 신혼집 근처도 가지 말라고 또 갔다는 소리 들리면 그땐 진짜 집에서 내쫓는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동안 시누가 갖고 간 게 얼마냐고 2배로 돌려주겠다 하시길래

괜찮다고 됐다고 그걸 왜 아버님이 주시냐 했더니

이놈 돈으로 해야지 (이놈은 시누) 이놈한테 주라고 하면 언제 줄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한 걸 보면 안 주고 버틸지도 모르니 자기가 확실하게 받아서 주겠다고 일단 집에 가서 좀 쉬고 내일까지 금액을 알려 달라 하시더라고요...

집 가니 남편이 더 박박 우겨서 원래 시누가 훔쳐간 물건들 금액보다 더 많이 불러서 결국엔 시누한테 돈도 받아냈습니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 11시부터 썼는데 벌써 2시가 다 돼가네요 아이고...

글도 너무 길어지고 해서 이만 써야겠습니다 ㅜㅜㅜㅜㅜ

추천수45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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