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룻다람쥐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바깥에 빨갛고 노오란
꽃잎들로 눈이 황홀했었는데
요즘은 또 부쩍 파아란 풀들이 무성한게
벌써 여름이 다가오려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걸 어쩌죠..??
가을부터 시작해 겨울, 봄..
모두 살을 찌우는데만 썼는걸요..?ㅠㅠ
운동할 때가 됐는데 아직도 안하고있는 내가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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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으로 두루에게 운동을 시키려고 해요~!!
두루에게 살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하늘다람쥐 두루에게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첫 시작은 퉤니스~~!!
테니스 공과 테니스 채를 준비했습니다~!!
분명 본 것 같은데..
교묘하게 시선 피하기 스킬인걸까요??
'해씨 까먹기 참 좋은날이여~~'
계속 먼산 바라보기, 시선 피하기 스킬을 쓰는 두루..ㅠㅠ
급기야 몸에 라켓을 갔다 댔는데도!!
'흠..흠.. 나.. 날씨가 참 조호아~? 그치??'
오늘 날씨 안좋거등~? 비온단말야!!
테니스가 싫을까 싶어서 야구 베트를 준비했으나..
또 다시 먼 산 바라보며 그 자리에 얼음..
저 운동해야해 두루야~
저 지금 되게 찹쌀떡같아~!!
운동이 그렇게 싫은걸까요??
몸을 부르르 떨며 베트를 떨어뜨리는 두루!!
손에 살짝 걸쳐져 있길래 손에 가까히 해씨를 들이댔더니~
해씨만 손으로 냄큼 받아드네요ㅠㅠㅎㅎ
얄미운 하늘다람쥐~ 두루~~~
발로 차는 구기종목을 좋아할까 싶어서 축구공 준비!!
'어이! 닝겐~ 이제 포기하시지~'
제 눈을 똑띠 바라보는 당돌한 하늘다람쥐~ 두루..
'운동?? 그게 뭐임?? 먹는거임??'
마지막까지 운동의 운자도 실행하지 않은 두루입니다..
왜 이렇게 운동 싫어하는 것 까지 주인을 닮았니..ㅠㅠ
주인과 애완동물은 닮는다던데..
학창시절에도 체육시간에 움직이기를 극도로
싫어했던 제 자신을 생각하며
더이상은 강요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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