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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좀 봤으면 좋겠다

ㅇㄹ |2016.05.18 03:28
조회 481 |추천 0

처음 만났을때 널 데려다 주는 그길이 그렇게 좋았지

 

데려다주고 택시비를 계산하고 돌아올 택시비가 없는 새벽

 

집까지 걸어온 2시간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었어

 

함께 까페에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참 빨리간다고 속삭였던 우리

 

이런 아름다운 지난 추억들을 잊을 수 있을까

 

끝내 모진말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지만

 

난 그래도 정말 그동안 행복했었어

 

넌 정말 나쁜남자 만나야해 이건 저주야 그래야 내가 너무 고마운 존재였고

 

니가 당연하게 여기던 나의 모든것들을 다시 생각해봐야해

 

자주 그리워해줘 그래도 연락은 하지 말아줘 힘들게 다잡아논 마음

 

니 한마디에 무너질까봐 무섭다 잘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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