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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하다_16

안녕하세요 ㅎㅎㅎ 부 왔어요

사실 언니랑 며칠전에 둘이 데이트하고 왔어..ㅋㅋㅋㅋㅋ

사귀는것도 아니고 내가 언니 좋아한다고 말하고 이러는건 없지만..ㅋㅋ

아 내가 진짜 용기내서 그런 기회를 만드려고 노력중이야.

아마 언니랑 둘이 만난건 세번째였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으 좋아

 

언니랑 며칠전에 만났는데

뭔가 내가 마음을 새롭게 먹어서 그런지

언니를 대하는게 살짝 편해지더라고ㅋㅋㅋ

 

그냥 예전 같으면

내가 지금까지 해온거 무너질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대하는게 어려웠는데ㅎㅎ

 

 

 

여튼 3월 얘기부터 써볼게 ㅎㅎ

 

 

내가 언니한테 거진 한달 반만에 톡을 보냈어

 

언니 잘지내고 있어요^^?ㅋㅋ

 

보내니깐 1분만에 답장이 온거야ㅋㅋㅋㅋㅋ

 

 

나는 보내고 뭔가 너무 두근거려서 톡방을 못나가고 있었거든..?

 

타자도 뭐라보낼지 고민고민하다가 보내고

 

후.. 헤헤.. 하면서 톡방 들어가있는 상태로 미소 짓고 있었는데

 

바로 답장이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부네..? 나는 잘 지내.. 아마도..

 

이렇게 와서

 

그냥 톡방 나가고 아 어떻게 보내지 저기다가 ..

오랜만에 톡 보낸만큼 좀 이어가고싶은데 ㅠ

 

하면서 40분 정도 고민하고 들어가서

 

지금은 뭐하고 있냐 이런 근황 얘기를하다가

 

내가 그냥

 

언니 보고싶슴당

 

 

이러니깐

 

어디야ㅡㅡ 언니 보러 와

저번에 땡땡이 보고싶어서 연락해봤더니 받지도않았어..

 

 

이렇게 와서 그냥 혼자 질투했어ㅠㅠ

왜 나한텐 연락 안해준거지.. 한달 반 동안 한 번도..ㅋ 내친구한테는 하고

 

그래서 그냥

너무 서운해서

 

ㅋㅋㅋ머 바빴나보죠

 

하고 다시 근황얘기하고

 

내가

 

 나중에 땡땡이랑 언니 보러갈게요~ㅎ

 

이러고 끊는 식으로 보냈어

 

그랬더니

웅웅 언제든 놀러와ㅎㅎ 주말잘보내렴

 

이러고 끊겼어ㅋㅋㅋ

 

나는 한달반동안 어떤 껀덕지가 있어야 언니한테 톡을 보낼까.. 하면서

매일매일 그냥 사진보고 뭐라 보낼까 고민하고 이랬는데

언니는 그 기간 속에서 나 아닌 다른 애한테 보고싶어서 연락했다니..뭐..

 

정말 순간적으로 아 언니는 그냥 내가 후배구나. 동생이구나.

워낙 자기가 먼저 연락 안해도 뭘 안해도 내가 먼저 다 다가가니깐

그런거 조차 안하는거 같아ㅋㅋ 친구는 언니한테 뭐 연락도 먼저 안하니깐..ㅋ

그래서 언니가 먼저 궁금해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톡 자주 안보내는 이유 중 하나야 이게 ㅋㅋㅋ

근데 뭐,. 내가 참다참다 보내지만 ㅋㅋ

 

여튼! 저러고 그냥 친구한테 심술나서

 

야 땡땡아 언니가 너 보고싶어하더라ㅡㅡ

하니깐

우와 진짜??!! 히히 연락해봐야지 언니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바라보는 부는 이렇게 마음만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괜히 다음날

 

땡땡~ 언니한테 연락해봐써~?

 

아 맞다! 안했다 까먹었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괜히 먼가 신남)

 

 

이래서 그냥

 

그럼 이번주에 언니 보러 갈까?

 

하니깐 오?콜?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테 말했더니

 

언니가

 

점심먹을까? 아님 영화볼까?

 

이래서

 

그냥 점심부터 저녁까지 쭈욱 있고싶은데ㅎㅎ

 

라고 보냈어

 

그랬더니

 

 

.......(부끄이모티콘) 머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갈까?

 

이래서 뭐 얘기하다가

 

거기서 모이기로하고 며칠뒤에 그 당일날이 됐어용!

 

 

근데 내가 길 잘못 찾아가꼬 ..

 

친구랑 언니랑 먼저 만난 상태ㅋㅋㅋㅋ

 

그래서 돌아돌아서 내가 조금만 더 걸으면

 

언니랑 땡땡이가 보이는 순간이였음

 

걸으면서 폰하다가 땡땡이가

톡으로

어? 너보여!! 이래서

 

응? 하고 저 앞에 봤더니 저~ 앞에 있는거야ㅋㅋㅋ

 

근데 난 솔직히 언니 오랜만에 보긴하지만 그렇게 많이는 안떨렸다?

 

근데 저 멀리 언니 보자마자 진짜 미친듯이 떨리고

 

폰 들고 있는 손도 떨렸어ㅋㅋㅋ

 

그런거 알지? 막 갑자기 몸이 두근거리고 떨리고

 

근데 머리로는 아 진짜 왜이러지ㅋㅋ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걸어가는데

 

또 웃음이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땡땡이는 해맑게 웃으면서 부~! 이러고 손 흔드는데

 

옆에 언니는  딴청 피우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힐끗 보고 친구한테 기대서 흐느적흐느적 다른곳 보고 있고 ㅋㅋㅋㅋ

 

웃고 있는 와중에도 언니가 너무 귀여워서

 

엄청 해맑게 웃으면서 쵹쵹쵹 빨리 걸어가서 친구한테 눈 인사하고

 

언니 다른곳 보고 있었다고 했잖아 그래서

 

몸 살짝 숙여서 언니가 보고 있는 쪽으로 얼굴 갖다대니깐

 

아?! 하면서 흐느적거림 멈추고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오랜만이에요?^^

 

하니깐

 

살짝 당황한 웃음? 미소? 그렇게 하면서 전단지 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서 받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먹으러 오시라고

 

그래서 ^^.......? 이러고 벙찐 순간

 

언니가  저 앞으로 춍춍춍 갔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리나케 쫓아가서 옆에서 걸었는데 너무 좋은거야

 

날씨도 좋고 사람은 많고 바람 차지도 않고 햇빛은 쫙 들어오고..ㅎㅎ

 

 

그냥 셋이서 얘기하면서 걷다가 편의점 들려서 과자랑 이것저것사고ㅎㅎ

 

앉아서 맥주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막 놀고 이러다가

 

사진도 찍고 뭐 재미나게 놀았어!!

 

그냥 셋이 놀다보니깐 설레고 이런건 없었어ㅋㅋㅋㅋㅋㅋ

 

그냥 언니랑 나랑 입맛이 비슷하다는거,

이제는 언니가 내 눈 보다가 피한다는거, (원래 내가 못쳐다봤었거든.. 근데 저때는 그냥 쳐다봤어. 너무 오랜만에 보기도하고 언니 눈이 너무 예뻐서)

 

 

그렇게 뭐 셋이 웃으면서 놀다가

사진찍을때 타이머 맞춰놓고 찍었거든?

 

 

근데 찍을때 갑자기 언니가 어깨동무 해서 자기쪽으로 끌어안는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럴때 심쿵.

 

내가 자연스럽게 찍겠다고 언니 쳐다보면서 말거는데

 

언니도 나 보더니 활짝웃는거ㅋㅋㅋㅋ

 

타이머 맞췄다 보니깐 삐빅..삑.삑.삑. 할때까지 포즈 못지었으면

 

괜히 으아아아악 하면서 막 포즈 짓잖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뭐 어깨동무도 하고 언니 머리 쓰다듬기도 하고ㅋㅋㅋㅋ 내가 먼저 어깨에 손 올리기도 했고

 

그냥 정신없어서 난리 났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내서도 할까말까한 행동들도 급하니깐? 하게 되더라 ㅋㅋㅋ쉽게

 

장난으로 언니 머리에 손 올렸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그 감촉?이ㅋㅋㅋㅋㅋ

 

살짝 부드러워서 뽀잉뽀잉 한 느낌?

 

여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쓰다듬었어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가만히 있었고ㅋㅋㅋ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그냥 바로 그 앞에 술집으로 향해찌ㅋㅋ

 

횡단보도 건너는데 사람이 많았거든? 근데

 

내가 괜히 장난치려고 언니가 폰하면서 앞서 걸어가길래

 

그냥 친구랑 살짝 인파속에 파묻혀서 숨으니깐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하고선  손 흔들면서

 

어어~ 저 여깄어요 여러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기여워서 사람제치고 빠르게 걸어가서 언니 안아줬


 

 

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ㅎㅎ 그냥 웃으면서 갔어

 

 

근데 그 거리에 게임장이 있대?

 

그래서 게임장가서 내기하자해서 농구, 야구로 점수내기 해서 술먹기ㅋㅋㅋㅋㅋㅋㅋ

 

농구하는데 언니 포즈가.. 어디서 놀아봤던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내 친구가 꼴찌했고..

 

아! 지나가다가 코인노래방 갔다!

 

가서 뭐부르지...하다가 내가 먼저 불렀는데

 

오~~부~~~~ 역시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뿌듯..ㅋㅋ

 

언니의 노래 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듣고..ㅎㅎ 헤헤 아 귀여워 목소리ㅠㅠ

 

그러다가 언니가 뭐 노래 골랐는데 도와달라해서

 

친구가 하겠지..하고 냅뒀는데 친구가 모른다고 하길래

 

속으로는 아싸! 이러고 겉으로는 아.. 이노래 가물가물한데..

 

하면서 마이크 건네 받고 언니랑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아

 

그거 녹음했어 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들어 언니 너무 보고싶을때 ㅋㅋㅋ

 

가끔가다 드라이브 하는데 창문 다 열어놓고 그 녹음한거 빵빵하게 틀면

 

내가 그 시간으로 돌아간거 같아서 너무 좋아ㅠㅠ

(지금 틀어놓고 쓸거야 ㅎㅎㅎ)

 

여튼!

 

 

술 먹기 전에 밥먹으러 가는길!

 

앞에 언니가 걸어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단 말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언니 어깨 감싸서 안쪽으로 보내고 내가 바깥쪽으로 걸었다 해야하나

 

그렇게 하는데 딱 그때 나는 언니 어깨에 손 올리고 살짝 감싸안듯이 보호? 해준다는 느낌? 그러고 언니는 양손 모으고 몸을 내쪽으로 틀어서 좀 뭐라해야되지.. 나한테 파묻히는? 그런 느낌이었어ㅠㅠㅋㅋㅋㅋㅋ잊지못해..저 순간..  

 

여튼 밥먹으러가서 시키고

 

밥 먹는데 언니가 오물오물 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아 진짜 애기같다ㅋㅋㅋㅋㅋ

 

하니깐

 

언니한테 애기라니ㅡㅡ! 너가 애기지ㅋㅋㅋㅋㅋ

 

이러고 먹다가 뭐.. 술먹으러 고고.. 했는데 마침 또

 

언니랑 같이 앉게 된거야 

 

 

그래서 아 .. 붙어 있어서 좋긴한데..

얼굴을 볼수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테이블 저기 구석에 자리 있으니깐 저기로 옮기자고 편하게

 

하니깐 콜 해서

 

 

옮기는김에 나는 언니 맞은편에 앉았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옆자리 같은건 영화관에서나 좋은거지 ..

 

 

혼자 뿌듯해해서 언니 얼굴 중간중간 보면서 술을 먹었어.

 

근데 정말 셋이서 먹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ㅋㅋㅋㅋ

 

술도 좀 들어가고 조명도 은은하고 기분도 좋고 ㅋㅋㅋ

 

 

그래서 뭐 얘기도 진짜 재밌었고 언니가 내 칭찬을 많이 해줬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날아갈거같았어ㅠㅠ

 

그리고 얘기하면서 내가 그것도 말했어!

 

 

무뚝뚝하게 보이고 얼굴도 차갑게 생겼는데 이렇게 친해지면

 

말 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언니가 나보고 말 많이 하라했던거 기억나냐고

 

그때는 오해였다고 하면서 얘기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얼굴이랑 다른 애가 신기해 귀여워ㅠㅠ

 

이래서 뿌듯..히..

 

그렇게 먹고 있는데

 

술은 그냥 살짝 기분좋은정도지..

 

안주는 거의 다먹었지..

 

근데 이대로 언니 보내기는 싫지.. 그래서 그냥 친구랑 짜서

 

야야 안주 하나만 더 먹자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주 시키면서 술도 시키고 뭐 그러다가

 

셋이서 5병 좀 넘게 먹고ㅋㅋㅋㅋ 딱 기분좋은 취함?

 

근데 조금 알딸딸 하기도 하고..

언니가 봐도봐도.. 보고있어도 보고싶은거야

 

그래서 술 먹으면서 언니 하나하나 다봤어

 

눈만 보다가 코만 보다가 입술만 보다가

 

언니의 매력을 제대로 찾았지ㅋㅋㅋㅋ

 

웃을때 눈이 반달같이 접히는데 너무 이쁘고

코도 올망졸망하게 생겨서 너무 귀엽고

 

입도 새 같이 조그매서 너무 귀엽고

 

그냥 다 이쁜거지^^..?ㅋㅋㅋㅋ

 

그러고 다 먹고 나왔는데 솜사탕을 파는거야

 

근데 난 그런거 좋아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멈춰서 이거! 먹으면 안대여? 하니깐

 

언니가

 

안그래도 나도 너무 먹고싶었는데 너네가 욕할까봐 그냥 지나갔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솜사탕 이런거 좋아하는데 주변사람들이 안먹었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솜사탕 사서 언니 주니깐 언니가

 

애기같이 좋아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막 한움큼 집어서 왕! 하면서 먹고ㅋㅋㅋㅋ

 

 

그래서 ㅠㅠㅠㅠㅠ아 귀엽다 하면서 사진찍었어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또 보고싶어서 그런모습.

 

 

그러고 차 시간도 남았고 술 깰겸 아메리카노 땡기자 해서

 

카페 입성!

 

카페에서는 그냥 언니 옆에 앉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대단한게  언니가 나랑 내 친구 앉을거같으니깐 자기 옆에 가방 놨는데

 

술김에 내가 그냥 그거 옆으로 밀고 앉았어 아무렇지않게!

 

근데 언니가 옆에서 쳐다보는게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정말

 

아무렇지않게 아으~ 피곤하다~ 하면서 앞에 보는데 언니가

 

 

어? 어떻게해야되지? 어? 여기 앉았네?

 

이런게 느껴졌었어 왜냐면

 

가만히 있던 손을 어디다가 정착 못시키고 안절부절?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하다가 괜히

 

내 어깨 툭 치는거야

 

그래서 응? 하면서 옆에 봤더니 동공지진ㅋㅋㅋ

 

그래서 능글맞게

 

왜요? 자리 좁아요? 옆으로 조금 갈까?

 

하니깐

 

아 아니야아니야 !! 그냥 있어!

 

이러면서 허벅지 토닥토닥 해줬어

 

 

 

이번엔 역으로 내가 당황해서

 

아..? 어어~.. 이러면서 눈 동그랗게 뜨니깐

 

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ㅋㅋㅋㅋㅋ

 

부 운동 요즘 계속 하나봐? 허벅지 탄탄한데~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그래요.....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차갑게 생기고 그래서 학생때부터 애들이 나한테 다가와도 스킨십? 이런거는 잘 안했거든?

 

내가 그런거 싫어하기도 하고..

 

여자들끼리 팔짱끼는거 제일 싫어했어 진짜ㅋㅋㅋ

그래서 친한애들은 그걸 알아서 아예 안껴 ㅋㅋ

 

껴도 부.. 껴도 대..? 이러고.

 

뭐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친한친구가 왈가닥인 애가 있었는데 걔 때문에 조금 나아진거지

 

여튼 누가 내 몸 터치 하는거에 익숙치가 않아..ㅋㅋㅋ

 

그래서 당황한거야 ㅋㅋㅋㅋ

 

 

 

그렇게 여유롭게 아메 마시면서 셋이 얘기하는데

 

언니가 중간에 부 너 막차시간 다 되지않았어? 이랬는데

 

아~ 아니에요 아직 괜찮아ㅋㅋㅋ

 

하고 친구랑 언니랑 둘이 얘기할때 재빠르게 폰 봤는데

 

간당간당 할거같은거야 .. 근데 언니랑은 헤어지기 싫고..

 

차 놓치더라도 그냥 카페에서 밤 새거나 사우나가서 자야지 라고 생각할만큼 언니가 좋았으니..ㅋ

 

그냥 조금이라도 언니랑 같이 있고 언니 보고싶고 언니 목소리 듣고싶고ㅠㅠ 그래서그냥

 

제일 쉽게가는 길인 버스를 보내고 언니 막차시간에 맞춰서 빠이빠이했어..

 

난 언니 보내자마자 마음 급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엄마한텐 집은 간다했었거든

 

 

알아보니깐 지하철이 딱 막차 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 계단 엄청 뛰어서 간신히 그 지하철 탔어ㅋㅋㅋㅋㅋ

 

그러고 숨 돌리자마자 폰 보니깐

 

언니한테 톡 와있어서 (셋이 단톡)

 

거기에 답장하고 난 새벽에 집 도착해서 엄마한테 욕 좀 먹고^^..

 

 

그러고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 찍었던것들 다같이 공유하고.. 잘지내라는 말과 함께 끄읕..ㅎㅎ..

 

 

갠톡하고 싶었지만 단톡을 마지막으로 끝냈기에..ㅠㅠ

 

 

 

 

 

 

그러고 4일 뒤에  언니한테 먼저 톡이 와쯰. 그래쯰. 행복했쯰.

다음편에 쓸거쯰. 다들 파이팅이라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로 소통해요ㅎㅎ 댓글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래야 힘내서 조금이라도 더 씁니다..ㅎ.ㅎ

 

아! 이어지는 판 어떻게 해요? 알려주시면 할게요!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목요일!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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