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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이 바람을 폈어요.....

ㅇㅇ |2016.06.03 10:45
조회 14,782 |추천 6
남편이 바람을.........초등학교 동창생과 바람을..........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가끔 톡에 들어와 보면 남편이 바람 피는 걸 눈치 챘을 때,,현명한 사람들은 증거 모으느라 터뜨리지 않고 기다린다던데.............

전 현명하지 못한가봐요...

보는 순간 눈이 돌아가고...쌍욕이 먼저 튀어나오더라구요.............

카톡은 물론이고.....
차량 블랙박스까지 모두 지워버린 사람...........

죽여버리고 싶다...................................

정말 신기한게 평소엔 몰랐던게 이 일이 생기고 나니까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어쩌면 그렇게 딱딱 들어 맞는지....

누구누구가 바람을 폈다더라.....이런 소리 들으면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겠지......하고 오만방자한 생각을 한 제 가슴을 치며 눈물을................

저희 부부요???정말 좋았습니다...그런데 저만 좋았나봐요^^;;;이렇게 바람을 핀 거 보면..................

배신감에 입술을 깨물어 봐도..............
맨정신이 너무 힘들어 술을 마셔도...............
친구와 수다를 떨어도...................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아요.....







내가 그 사람의 바람핌..을 안지....삼일째.......


시부모에게 말해서 집안은 발칵 뒤집혔고...

난 정신을 잃고...쓰러지고...........난리난리........................

큰 아인 살짝 눈치를 채고....작은 아인 마냥 한없이 천진난만함.....

눈물이 나는 걸 아이들을 보며 꾹 참고 있음.............
난...지금 친정인데 엄마.아빠 가슴을 아프게 그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임^^;;;;;그래서......................................

남의 편은 자기는 절대 그 여자와 그런 사이가 아니라며,,,나에게 미안하다고 함............못 믿음..죽을 때까지 널 믿을 수 없음........

그래서 카톡과 블랙 박스는 왜 지웠냐 하니까,,,
니가 꼬투리???잡으며 말할까봐 지웠다고 함...
꼬투리 잡힐 일이 있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듦...

카톡은 자기가 잘못했다며,,미안해서 지웠다고 지랄함...

미안은 개뿔.......................

울 친정 엄마.아빠 생각하며 꾹 참고 살아 볼 예정임...
세상에서 젤 귀한 내 새끼들 잘 키우며 살아 볼 예정임...

미친 놈은 앞으로 어떻게 피말려 죽일지 차근차근 생각 해 보고...............

앞으로 남은 연휴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고^^

그 인간 무시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게
지금 나의 목표.........

이렇게 아픔을 참으며 내가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무너지는 건 그 년.놈들한테 지는 거란 생각이 들었음.........................

원래 밝은 성격인 난......................
앞으로 잘 해 낼 수 있..............겠지???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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