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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 정신병자때문에 아파트가 난리에요

박민지 |2016.06.07 00:03
조회 747 |추천 0
안녕하세요 사실 이런 곳에 처음 글을 써봐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위층에 분노조절장애아저씨가 사세요 사실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걱정도 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바로 소음입니다
여기서 많이 찾아봤지만 아무리 봐도 우리집 같은 경우는 없는것 같아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매우 신식도 아니지만 구식도 아닙니다. 빌라같은 곳이 아니구요 23층까지 있는 그냥 그저그런 아파트입니다. 즉 어느정도 소음방지는 된다는 뜻입니다
제가 여기 산지는 꽤 오래 됬습니다 그사이 위층은 사람이 많이 바뀌었고 일년전부터 50대에서 60대정도로 보이는 부부가 이사왔습니다. 문제눈 여기서부터 입니다
새벽1시,2시는 기본입니다. 소리지르고, 쿵쾅거리는 진동에 전등까지 흔들립니다. 정등 흔들리면 윙윙(?)암튼 진동소리가 납니다. 그걸 비주기적우로 거의 매일 그럽니다. 어느정도냐면 우리집은 8층입니다 근데 그 소음이 4층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안방에 딸린 화장실을 타서요.. 주민신고는 저희집 뿐 아니라 다른 집에서도 많이 했고요. 정확히 어느 집까지 들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4층은 아는 사람이라서 들을 수있었고 심지어 우리집 낸놨다는 말까지 아파트이 돈다고 합니다. 물론 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저씨가 장애인이신데 아주머니가 더하신다는 겁니다..
한번은 일년을 참던 아버지께서 화가 나서 위충에 올라가 조용히하라고 하자 아픈사람이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아픈 사람이 있는데 왜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주민을 힘들게 하느냐 하니 자기도 좋은집 살고싶어서 왔다고 하고 주거침입으로(?) (확실하게 뭘로 신고했는지는 알수없음)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까지 왔었습니다... 경찰관 아저씨는 우리집 측에서 일년을 참았고 아픈 분이 있으시면 적어도 매트릭스같은거라도 깔아놓으셔야지 이렇게 일년 참은것도 용하다면서 달래고 달래서 잘 무마됐습니다. 위층 부부의 아들댁 번호를 받아 말을 해도 소용 없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만 들을 수 있을 뿐 해결책은 없습니다. 한번은 집에 혼자 있던 날 아들과 아주머니싸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생각엔 화장대 같은것도 엎었던 것 같습니다.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와 고함치는 소리로 무슨 말인지도 들렸습니다.
아들: 도대체 왜그러냐. 진짜 미친거냐. 늙어서 미친거냐 왜 나한티 도대체 왜 그러냐.
이런 말들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그냥 소리만 지르고 욕만 할 뿐 말에 요지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짧은 대화와 상황만 듣고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아주머니도 정상은 아니신 듯 합니다
사실 전 도대체 왜 그런 중증 장애인을 데리고 아파트 9층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집은 같은 동네 걸어서 10분거리 아파트에 살고... 자기만 아니면 된다는건지.. 정신병원에 가는게 정상적이지 않나요?
정말 큰 문제는 아버지께서 화가 나서 올라가면 오히려 법적으로 우리에게 손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다혈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아요. 잠이 부족하면 예민해지잖아요.. 새벽5시에 일하러 나가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일찍 주무시눈 편인데 위에서 저렇게 쿵쾅거릴땐 하루게 3시간이나 잘 수 있을까요?
아무튼 전 신세한탄이 아니라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는 점입니다. 층간소음분쟁센터인지 거기 연락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쯤은 압니다. 법적으로 해결은 안된다더군요. 경찰에 전화도 해봤습니다. 경찰은 한숨 쉴뿐 입니다. 그렇겠죠. 경찰은
자세한 건 모르고 겪어보지 못했으니 또 층간소음 신고야?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미칩니다.
전 할 수만 있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고 위층의 아저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그게 최선이니까요. 그러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방송타는것도 해결 안되는것 압니다. 해결은 안해주고 시청률만 먹고 튈 것이라는 것도 예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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