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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알바생한명이 왔어요

ㅋㅋㅋ |2016.06.16 14:37
조회 5,492 |추천 23
회사내 사이코는 꼭 하나씩 있어요?저희회사에는 없었어요.근데 생긴듯 합니다ㅋㅋ

사원은아니고 장기알바식으로 25살짜리 여자한명이 들어왔어요
회사가 좀 자유로운 분위기라 복장터치가 굉장히 심하진 않아요.그래도 회사는 회사니 남자분들은 세미정장정도 여자분들도 단정한 스커트에 블라우스 정도 입구다녀요

이번에 들어온 알바가 날이 덥다고 옷을 다 벗고다니길래 직급좀 있으신 남자분이 ㅇㅇ씨 조금만 신경써서 입고와주세요^^ 상냥하게 말했어요ㅋ

근데 이 알바님께서 사장님도 복장터치안하는데 왜 그러시냐고ㅋㅋㅋㅋ너무나도 당당하고 크게 얘길해서 다 쳐다보고ㅋㅋ
남자직원들은 어려서그런가 당돌하다고 하고 여자분은 미친애들어왔다는 상황이 됐어요ㅋㅋㅋ

저희는 3달정도 한번 워크샵을가는데 알바하시는분들은 같이가자해도 싫어하고 직원들끼리 가는 그런분위기예요
이번에도 워크샵얘기가 나왔는데 이 알바애가 자기도 가고싶은데 자기만 따돌리는거같다고 눈물바람하고 같이가도 상관없다하니 가면 밤새술먹고 노는거냐고 신나합니다ㅋㅋㅋ

알바가 하는일중엔 잡다한일이 많은데 그중 프린터를 많이 뽑아요.프린터뽑고 나르다 A4용지에 손이 베었는데 약국을 다녀오겠다더니 소독제 마데카솔 밴드에 붕대까지 사서 칭칭 감고있곸ㅋㅋㅋ물론 아프고 쓰리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는사람 첨봤어요ㅋㅋ

저희는 회사내에 자판기가 따로없어요ㅠㅠㅋ커피는 집에서 보틀에 싸와먹든 앞 카페에서 사다먹든 하는데 알바가 회사에 자판기없는걸 건의하겠다 합니다ㅋㅋ자기가 건의해서 자판기생기면 자기한테 감사비?수고비?이런걸 달래요ㅋㅋ장난인지 진심인지 감도안잡힘ㅋㅋㅋ

싸이코다 느꼈던게 하나있었는데 알바하러왔으면 일해서 돈버려고 온거잖아요.차장님이 복사본뜨는걸 좀 시켰어요 그랬더니 입이 대빨나와서 왜 딴사람들은 잘 안시키는데 차장님만 저 부려먹냐곸ㅋㅋㅋㅋ부려먹냐고ㅋㅋㅋ어려서 그런거면 이해라도 하려는데 25살이면 그정도 생각은 있지않나요ㅋㅋ일시켜서 삐졌는지 폰꺼내다 폭풍카톡에 전화한번하면 화장실에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차장님 매우당황하시고 일하러왔음 일해야지 전화만 잡고있으면 안된다하니 집어던지듯이 폰을 내려놓고

사장님은 맨 거래처다니시느라 잘 안계시는데 사장님오시면 찍소리도 없어요ㅋㅋ지 월급주는사람은 사장님뿐이다라는 생각인거같습니다

직원들 건의해서 자판기생겨서 삥뜯기기전에 알바자르자고 얘기나올정도예요ㅋㅋㅋ질투나 이런건 전혀 아니지만 정말 덩치도 큰애가 핫팬츠에 쫄나시입고 궁시렁거리면서 돌아다니니까 일 집중이 안되네요
추천수23
반대수1
베플그년인가|2016.06.16 14:39
며칠전 사무실에 까페차린 직원년이 그리로 갔는가?
베플옹유홍홍|2016.06.16 15:35
사무실 카페알바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칼라프린트 200원, 흑백 100원 해서 청구서 돌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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