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3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집안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해서 고졸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알바하다가 몇달전부터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23살이면 젋은 나이이니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도 되지 않나요??
제가 아직 철이 안든건가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저보다 제 미래를 더 많이 걱정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제 미래가 아예 걱정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나이만 먹었지 해놓은게 없어서요
예전에는 너무 걱정이 되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배워보려고 했는데
흥미도 없는 일을 배운다는게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습니다
제가 진짜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으면 진작에 배워서 그 일을 했을것 같은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우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돈벌어서 먹고싶은거 먹고 가고싶은곳으로 여행도 가고 즐겁게 살았는데 친구들이 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이라도 취업준비를 위해 뭐라도 배워야되나 고민입니다
2016년의 반이 지나갔는데 아직까지는 지금처럼 사는게 좋은지 아니면 더 늦기전에 미래 준비를 해야되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