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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범죄자 취급...제가 잘못하는걸까요?

ㅜㅜ |2016.06.24 03:16
조회 552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초반인 여자이고 남친은 20대 후반이에요.


요즘 하도 여성혐오라는 단어가 많이 올라오고 그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sns를 통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sns에서 보았고 어제 남친이랑 이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했어요.

남친은 여자가 책임은 안지면서 권리만 얻고자한다.
여성전용주차장 여성전용지하철 등등 왜 여성만 있는지 모르겠다.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
군가산점이 대부분 여자가 폐지를 원했음으로 이건 여자가 폐지시킨거다.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권리가 있어야 책임을 지는게 아니냐.
세상 여자들 중 여성전용을 이용해본 사람은 굉장히 적고, 여성또한 차별없이 법의 심판을 받는다.
그리고 군가산점폐지는 다수의 여자들이 찬성했지만 분명 남성들도 찬성을 했으니 이건 여자들이 폐지시킨건아니다.
같이 결정한거다. (콜라 품은 물을 비유로 설명했어요.)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여성혐오자인것같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부정적인 뜻으러 쓰이는 말이지만 2시간을 얘기를 해도 여자의 사회진출을 혐오?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별생각을 다하는구나'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남자범죄율과 여자범죄율에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저는 한 3년전에 전전 남친 자취방을 갔다가 손과 발이 묶이고 젓가락으로 눈을 찌르겠다는 협박을 전전남친한테 들은적이있어요. 다행이 소리쳐서 경찰이 왔고, 그냥 넘어갔지만 좋은 기억은 아니에요.
그래서 남자들이 갑자기 탁 하고 힘줘서 끌거나 이러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정도로 놀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남친에게 예전에 이런일 겪었고 가끔 남친이 무서울때가 있다.
남자는 힘쎈존재 나를 쉽게 해칠수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한테도 그런 감정을 느낀다.
이렇게 애기를 했구요.

근데 남친이 듣고 기분나빠하더라구요.
자기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갔다고.
여혐이라는거까지는 괜찮았는데 자신이 저를 해칠것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구요.
그래서 급하게 아니라거 여혐이랑은 상관없다고, 근데 잠재적 범죄자로 느낄수밖에 없다고 범죄자가 얼굴에 언제 누구한테 범죄저지를지 써놓지 않아서 모든사람을 조심할수밖에 없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자신을 왜 범죄자 취급을 하냐고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그런식으로 행동한적이있냐고 믿음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남친을 잠재적 범죄자취급하려는건 아니였어요.
그냥 내가 남자를 무서워하고 이런얘기하다가..ㅠㅠ

남친은 많이 실망한것같고...저는 남친을 계속 조심할텐데(지금 까지 계속 혿시나하는마음에 일부로 문열어놓는다던가 핸드폰을 들고다닌다던가)...어떻게 하면좋을요ㅠㅜ 제가 사과하고 그냥 남친을 믿는게..ㅠㅜ맞을까요?


처음쓰는 글이라서...아마 읽으시는 분들은 뭔말하는지 모르시겠네요..ㅠㅠ 죄송해요 글솜씨가 없어서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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