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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일기 27

78포병 |2016.06.25 02:20
조회 204 |추천 1

2월 11일

닐!

 방가~ 나 행군 다녀왔다~! 쨔잔~ 무사히 살아돌아왔다. 행군은 30km!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영차영차~ 행군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걸으면 걸을수록 발목이 아파 죽는줄 알았어~ 끊어지는 줄 알았다니깐~ㅠㅠ 다른 사람들은 내가 행군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줄 안다니깐~! 행군 자체는 겁이 안 나는데 발목 떄문에.... 휴~ 그래두 신교대 때 행군에 비하면 엄청 쉽더라. 완전 군장이 아니구 단독 군장이라서 그런건가~?

 행군 다녀와서 나영, 주영, 현태, 창규, 엄마한테 편지 쓰고~ 오늘은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훈련 기간 동안 연락을 못해서 걱정을 많이 하셨대~ㅠㅠ 글구 빨래 밀린거 하느라고 죽는줄 알았다~! 손이 시려워서리.... 왜 따신물 안나오는겨~? ...세탁기라도 있었으면.... -.-;

아우~ 졸리다! 오늘 또 불침번 2번초닷~! ㅠㅠ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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