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일곱이에요
내일 휴무인데 잠이 안 와서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을
고민 상담하려고요 이제 친구들이 하나씩 결혼 얘기를
꺼내요 이미 간 친구도 있고 웨딩촬영하고 결혼을
기다리는 친구도 있네요 그런데 저는 독신주의는 아닌데
비혼주의에요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생각하는정도..연애는 하되 결혼은 안 하고 싶은 사람이요
물론 나이가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니여서 만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얘기합니다 결혼은 별로 생각이 없다고..
그런데 친구들이 다들 그래요 서른전에는 어떻게 시집을
가야 하지 않겠냐고 ㅋㅋㅋ 그래서 저는 결혼은 나에게
큰 목적이 있지 않다니까 다들 미쳤대요
사실 결혼은 여자가 손해 보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를
봐도 그렇고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고 사실 그런 거
따지면 결혼을 못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애초에
결혼 생각도 없고 스물 세살 때 부터 여기 결시친을
본 것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여기에서 보면
물론 좋은얘기는 안 올라오고 안 좋은 얘기들만 쓴다는 건
아는데 남자들도 여자들 많이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고
시댁 제사니 뭐니 챙기는 것도 피곤할 거 같고.........
혼자 벌어서 혼자 쓰면서 내 생활 하고 저는 저의 노후를
준비중이에요 나중에 혼자 늙으면 좋은 요양시설에라도
들어가야지요 모르겠어요 결혼하신 분들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