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지낸지는 4년 사귄지는 1년넘은 남자친구랑 한 3주? 전에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이제 좋아하지 않는다고 감정이 헤어지자했어요.
순식간에 그럴수가있어요??!?
그 얘기 듣고 진짜 여태 살면서 누구한테 이렇게 빌빌대고 붙잡고 이런적은 처음이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다해봤지만 아닌거 같아서 그냥 놔줬어요.
저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좋을것도 없고
근데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일주일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시험기간에 못만나고 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연락을 자주못해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순전히 제가 잘 못해줘가지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헤어지기 하기전 얼마전까지만 해도
결혼까지하자 너없으면 못산다 뭐 이런말들 주구장창 해놓고
갑자기 그러니까 너무 당황스러웠었어요.
나는 헤어질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아예 그런생각 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왜 헤어져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저건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여자로 안보이고 사랑하지않으니까 헤어지자한건데
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여자가 생긴걸까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진짜 몇백일 사귄것도 아니고
근데 페이스북 보니까 생긴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주만에..
서로에대해 모르는게 없는데
서로에 대해 너무 잘알아서 그런거였을까요?
너무 편해가지고 더이상 애인으로 못느꼈나??
제가 헤어질때 그냥 형식상 친한친구로 지내자 했더니만
진짜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하더라구요
안불편하데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얼마나 슬퍼하고 할것도 못하고 그랬는데
조금 화도 나요
걔는 내생각은 커녕 하나도 안슬프고 자기 할일잘하고 있을텐데
솔직히 저는 걔가 저를 좀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그랬으면 좋겠었어요.
그러기는 커녕 저한테 장난치고 지연락하고 싶을때만 하고 그래요
저를 도대체 뭘로 생각하길래 이러는걸까요?
진짜 너무화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사귈때는 많이 사랑하고했으면서
어떻게 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걔한테 저는 아무것도 아니고
뭐 생각도 나지 않을테고..
어쩌면 이렇게 있다가 남으로 지낸다는게 너무 슬퍼요을어어어ㅓ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믿고있지만
아직은 더 지나야하나봐유ㅠㅠㅠㅠㅠ
♡♡♡♡♡여기 들어오셔서
저의 긴 하소연을 들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