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너무 소름돋게 무서운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혼자 자취하는 여자사람인데요
집을 이사한지 며칠이 안지나서 도시가스도 신청하고
택배를 좀 많이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사 둘째날 도시가스 신청을 5시에 해두고
은행볼일을 보러 나왔는데 아저씨가 3시반에 윗층집을 설치
하시고 연락을하셔서 지금 설치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시는데
20분안에 금방간다고했더니 자기가 바쁜데 비번좀 알려줄수없
냐구 말씀하시길래 고민고민하다 말씀드리고
(집에 훔쳐갈만한게 하나도 없어서 빨리갈생각으로
말씀드리게 되었어요ㅠㅠ)
집에빨리 뛰어와서 설치비드리고 비번을 바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택배아저씨가 도착했다는 연락받았는데
또하필 볼일보는중이어서 빨리 집으로가서
1층 현관문 열어드리고
집으로 올라가서 집비번키 누르려는데 빤히 쳐다보고 계시길래
그냥 비번눌르고 열고 택배를 받았습니다
아저씨 가시고 또 바로 비번을 변경하였어요
그리고 오늘이 3일정도 지난후인데
지금 집에혼자있는데 누가 도어락뚜껑을 열고 비번을
막누르는데 8자리를 눌렀어요ㅠㅠ
제비번이 첫번째도 두번째도 지금도 다 8자리거든요....
그리고 인터폰살짝보니까 남자뒷모습인데 내려가는거 봤어요
두분중 한분이신지 집을 잘못찾은 사람인지는
확실하지않지만 너무 무섭네요ㅠㅠㅠ
비번도 앞으로는 더 긴번호로 자주계속 변경해야겠어요
자취하시는 여자분들 (남자분들도) 요새 세상이 흉흉하니까
모두 비번 자주변경하시구 조심하세요ㅠㅠ
전 오늘일로 경각심이 크게생겨서 앞으로 조심또조심
하려고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