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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좋아하는 아주버님과 남편

이해안돼 |2016.07.26 22:19
조회 27,941 |추천 9

신혼인데요...

 

신혼집이랑 아주버님집이랑 앞뒷동 같은 아파트살아요..

오빠가(신랑이 입에 안붙어요 ㅠㅠ) 결혼전에는 저랑 어디가는거 좋아하고 저랑 같이

시간 보내는거 좋아하고 했는데요...

 

결혼하고 아주버님집이랑 같은 동네 살다보니 시간만 나면 둘이 당구장서 놀아요

 

첨엔 두 형제가 사이가 좋구나하고 넘겼는데 이건 너무 도가 지나쳐요

 

평일에는 잘 시간 전에 들어오는데 주말되면 날밤새는 날도 있어요.

 

전 형님도 이해 안되는게요.. 그렇게 당구장에서 둘이 허구헌날 놀러다니면 아주버님

좀 잡아야 되지 않아요??

 

제가 오빠한테 톡하고 전화를 좀 자주했더니 아주버님이 오빠한테 머라했나봐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형님한테 아주버님 넘 하신다고 햇거든요

 

그랬더니 형님은 두사람이 저렇게 노는게 좋대요 형님은 편하데요

몇번 새벽에 우리집와서 술상 차리라는거 싫은 내색 몇번햇더니 다신 그러진 않는데

형님은 잘 챙겨주나봐요 저럴땐 형님 왜 저러고 사시나 싶어요

 

싫으면 싫다 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저희 신혼인데 너무 동생 불러내서

형이랑 당구치고 놀자고 하는거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저만 자꾸 나쁜 사람 되는거 같아요

오빠는 미안하다고 당구시간 줄이겠다고 하는데 아주버님이랑 난가서 놀면 저랑 말한거

깡그리 잊나봐요.

 

결혼했으면 절 더 소중히 대하고 저랑 같이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지 않나요??

 

추천수9
반대수46
베플남자대구탕|2016.07.27 18:02
ㅋㅋㅋ 아니 형님은 괜찮다는데 니 남편이나 니가 관리 잘하면 끝날일을
베플남자|2016.07.27 19:07
한쪽은 신혼이고 한쪽은 그냥 가족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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