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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이상해요 꼭 봐주세요

ㅇㅇ |2016.08.11 00:21
조회 196 |추천 0
중학교 2학년 학생이예요


예전부터 엄마가 술 드시면 행패부리시고 뺨 때리고 그러셨었어요 냉장고 문을 열었다, 물을 시끄럽게 틀고 있었다 같은 이유로요
계속해서 엄마한테 엄마 술버릇이 심하다, 엄마가 나를 때린다 해도 고쳐지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엉엉 울면서 말했더니 그 이후에 술주정은 어느정도 고쳐진 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부정적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받고 미치겠어요

저보고 아빠를 좋아하냐길래 아빠니까 당연히 좋아한댔더니 정신병이라고 딸이 아빠를 좋아하면 어떡하냐고 따지듯이 묻는가하면
아예 아빠랑 저랑 서로 이성적인 관계라고 믿고 있는 거 같아요
아빠는 거실, 엄마랑 저는 함께 안방에서 자는데요 갑자기 아빠한테 가서 자고싶으면 자라고 절 침대에서 밀어냅니다

갑작스럽게 집 물건을 다 갖다버리는가하면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고 하지도 않은 말을 들었다면서 제게 따져요

티비를 보면서도 가만히 보지를 못하고 무조건 나오는 사람을 욕하고 어떤 분이 방법을 소개해주면
돈을 그렇게 쳐바르는데 저정도도 못할수가 있냐고~ 하며 저에개 묻습니다 그냥 보면 안되냐고 했더니 너는 엄마 또.라이 만드는데 소질있다 하면서 짜증을 내요

방금은 갑자기 나 또.라이 같지? 이래서 어떻게 대답해줘야될지 몰라 조용ㅎㅣ 있었더니 반응 없는거보니 그런갑네... 이러면서 티비를 확 꺼버리고

평소에도 화가 많아요
그리고 맨날 나만 당하고 산다 난 불쌍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하는 얘기라곤 신세한탄 아니면 직장동료 욕 뿐이에요

저 진짜 미칠거같아요
병원 데려가보고 싶은데 무슨 말만하면 자기를 또.라이로 몬다고 펄쩍 뛰어요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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