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랑 싸움

제발 |2016.08.11 07:12
조회 92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2년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싸움에 지쳐 미친년이 될거같아서 이 글을 써봐요..

싸우게되면 주로 남자친구의 부정적인 태도와 말투로 주로 다툼이 나는데, 제 남자친구는 끝까지 자기는 나쁘게 말한적이 없답니다.

예를 들어 제 생일선물로 옷을사라고 10만원을 주었는데 옷이 필요하지만 머리를 하고싶어 머리를 염색할까? 이리 말하면 갑자기 잔소리를 해요 너 옷 없다며 왜 머리같은거 하냐 머리카락은 자라는데 멍청한소리 말라며 ...자기는 옷사라고 돈 준거라고 자기가 열심히 벌어 번 돈을 허튼데다가 쓰지말래요.... 제가 돈을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선물을 해달란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선물이라며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평가하는식으로 말을 하니까 저도 기분이나빠서 그럼 그냥 옷사라고 간략하게 말하지 궂이 왜 내가 멍청하게 너의 돈을 까먹는식으로 말하냐고 했더니 저보고 왜케 예민하게 구녜요 ..하

제가 남자친구 말투나 행동에 예민하게 구는것도 있긴있어요 하도 그것때문에 싸워서 서로 맞춰가며 진심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랑한 사람이었는데
항상 저를 무시하는 투로 대하는게 너무 싫어서 저는 꼭 그때 말을 하는식이구요.

그리고 또 너무 이기적이게 자기 스트레스 받은거를 저한테 풀듯이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오면 (동거) 짜증을내요 저는 얘가 힘들어 그랬다고 생각해서 정말 눈치보며 달래주고 그런게 쌓이고 해서 가끔 폭팔해요 니만 생각하냐고 너만 짜증나냐고 내 일도 아닌데 내가 왜 너처럼 찌푸리고 있어야 되냐고 하면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그래요 자기는 열심히 일하고 먹고 살려고 하는데 자긴 잘못한게 없다네요 그 일도 제가 없었으면 못했을 일인데

근데 싸우면 저보고 미친년이래요 ㅋㅋㅋㅋㅋ제가 머리속에서 지어낸다네요...저를 진짜 미친년으로 만든사건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지금 이글을 쓰기전 큰싸움을 하였는데 정말 보지못한 모습을 봤습니다..

일단 제 남자친구는 정말 절 약올리는걸 잘하는데 싸울때 또 약올리는식으로 절 열받게 해서 제가 막 헐크로 변해갈때쯤 진짜 소리 개지르고 싸우다 제가 들고있던 컵에있는 물을 뿌렸어요 그만하라고. 근데 이새끼가 갑자기 달려오더니 제 목을 양손으로 조르고 흔들었어요...저는 그순간 그냥 이 이건아니다 넌 진짜 끝 이생각으로 다른방으로 들어왔더니 쫒아와서 제 물건을 부수고 쌩난리를 치더니 코앞에 얼굴을 밀고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하니까 저도 헐크 변신해서 얘 얼굴 주먹으로 때리고 목조르고 똑같이 해줬어요 그러니까 이샠기 더미쳐서 저 밀고 뒷통수 때리고...폭언은 당연. 부모 들먹이면서 저는 한심한 인생이라네요 뭐 저도 당연히 똑같이 하고 진심 이샠기 또라이 같아서 화장실로 들어가 안나왔어요 ...

근데 진짜 얘는 계속 계속 저를 들볶아요 말이 끝이없어요 계속 졸졸 쫒아다니면서 인신공격을 해요 저 열받으라고 ..그럼 저는 또 무시하려다 열받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이게 반복하다보니 정말 제가 미친년 될거같고 몸이 상하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20분있다가 또 저한테 오더니 미안하답니다....자기가 한말 모든게 진심이 아니였대요
솔직히 안믿어요 근데 저랑 절대 안헤어줄거같아요 지금까지 제가 헤어지자고 해도 절대 집에 안나가고 버티고 있어서 지금까지 이렇게 온건데..

진짜 돌아버릴거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