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요즘 무슨 친구가 귀신본다하는 이야기많길래 내친구이야기 한번 적어보려구..
나를 연이라부르구 친구를 껸이라 부를께(진짜서로를이렇게불러)
1.만남
우선 나랑 껸이는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이여서 만나게됐어 껸이는 평소에 좀 조용하고말을 많이 안하는데다가 애가 되게 순하게 생겼어(백구같애!)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랑 자연스레 말을 안하더라구..
그런데 내가 출석번호 7번이고 껸이가 8번인데
여리라는 여자야는 9번이였지 (물론가명)
과학 수행평가로 짝끼리(출석번호)로 과학탐구를 하라는고야.. 그런데 나는 알다시피 껸이랑 그땐 별로 안친했지.. 그래도 내가 참그때 순수한것같아..
해맑게 같이했지.. 그래서 나랑 여리가 먼저 껸이한테
화요일에 시간되냐고 물어봤지 그래서됀다길래 나는 어디서할지 물어봤는데 말을 안하길래 여리가 여리집에 와서 하자햇지(아픈 여리네오빠가집에있었지만) 그래서 걔가 끄덕하길래 화요일에 같이 여리집에갓다?
그런데 여리집 현관문을 열자마자 애가 좀 흠칫하는게 눈에보였어.. 그땐 뭐 감기걸렸나하고 가볍게 무시하고
거실에 책상펴고 노트북 가져 와서 앉았지..
근데 껸이가 여리오빠가있는 오빠방을 계속 뚫어져라 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쪽 그만보고 노트북좀 봐달라고했지 그런데 걔가 사례 걸린듯이 기침을 하길래 여리가 물을 빨리 가져와서 내줬어 근데 얘가 뜬금없이 무슨 여리집에 소금이있냐는 거야.. 해서 내가 물을 짜게먹나(지금생각해도 내가참 무식했다..) 하고 여리는 맛있는 맛소금을 가져왔지..
근데 "아니.. 그거말고 굵은거좀달라.."하길래
얘가 사투리를 쓰길래 신기한눈빛으로 난보고있었고
여리가 할무니가 김치절이고 베란다에 놔둔 소금이 생각났다며 하나 담아다 줬지
그런데 갑자기 껸이가 확 일어나더니
오빠방을 덜컥열고 소금을 막 뿌리는거야
그래서 여리가 무슨짓이냐고 소리소리 질렀지..
위에서 봤다싶이 오빠가 아프다고 했잖아..?
근데 갑자기 애가 무슨 말을 중얼중얼 하길래 미친것같아서 난 무서워서 가만있었지..
그래서 오빠도 소금맞고 깨서
"너 누구야 뭐하는거야!!!" 이랬고
껸이는 계속 이상한말만 중얼댓어
근데 갑자기 오빠 톤이 여자톤으로 변하면서
"그만해 이미친년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소름이 다 돋아서 진짜 이게 꿈인지했지.. 우리오빠목소리가 굵었거든 많이
오빠가 "아파!!!아프다고!!!!!!그만해!!!!!!"하더니
갑자기 종잇장처럼 풀썩 쓰러진거야
그래서 여리는 빨리가서 오빠를 잡고
"오빠괜찮아??"하고 껸이한테 뭐하는 짓이였냐고 뭐였냐고 물었지 그런데 껸이가 여리한테
"너희오빠몸에 귀신이 붙었었다" 이러길래
"뭐가 귀신은 귀신이야 장난치지마" 이랬지
그래서 껸이가 "니네 오빠 목소리 변한거 봤잖아"
이러길래 할말이없고 여리는 잡고있는 오빠가 무서워서 슬금 뒤로갔지
껸이가 "너희 오빠 여자한테 안좋은 일 한적있냐?" 하길래
여리는 절때 그런일없다며 오빠는 착하고 그러지않는다며 말하는거야 (참고로 여리오빠는 26살이고 여리는 막둥이)
껸이가 " 너 혹이 유라 아나?" 이랬어
근대 여리가 유라라는 언니가 어릴때 자기 많이 놀아줬다 했지
껸이가 "니 요즘 유라언니 본적있나?"
여리는 본적이없다 하는거야 그언니 유학갔다고하더라면서
껸이가 " 그 언니 죽었다 이 가스네야" 하길래
여리는 무서웠나 슬프나 울었고 나는 어안이벙벙했지
껸이가 "무슨 사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유라라는 언냐가 니네 오빠 위에서 배를 누르고 있었다 사혼이 배를 누른다는건 죽기까지는 바란것은 아닌데 어떤 일을 했길래 붙어있는지 나도 잘 몰것다."
"니네오빠 일나카믄 물어봐야 것다. 꼭" 하고
껸이는 아무일 없다싶이 거실에앉아 있고 나는 무서워서 껸이옆애 앉아서 조용히있었는데 여리는 아직도 슬프고무서운지 울고있었지
그러더니 갑자기 껸이가 가방에서 부적하나를 꺼내더니 오빠 방문앞에 붙히고 뭘 외우는거야 그리고 여리한테
"이거 내일 내 올때까지 절때 때지마라 알것나?"
하고 여리는 끄덧했지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하고 과학탐구든 뭐든지간에 집에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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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껸이랑 나랑 여리가 다시 여리네집에 갔어
난 원래 안가도되지만 여리가 무섭다고하길래 같이 갔지
오빠는 잘일어났는지 거실에 앉아있었고
그리고 껸이는 오빠방을 슥 둘러보고 문앞에 있던 부적을 떼고 거실에 앉아있던 오빠에게 말을 걸었어.
"오빠 유라언냐 알아요?" 했는데
오빠는 살짝 흠칫하더니 니가 유라를 어떻게아냐 하드라
그래서 껸이는
"유라언니 왜 힘들게했어요 무슨일이길래."
하더니 오빠는 알거없다고 몇분째하더니 여리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잠시 생각하다 입을 열었어
"유라가 나랑 헤어지고 힘들어서 몇일있다가 걔네 엄마아빠가 걱정됐는지 유학을 보내려했어 그래서 유라는 짐싸서 공항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어..
그런데 나는 차마.. 유라네 엄마아빠를 볼 자신이 없는거야..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날 보살펴 주셨는데 어쩌면 나때문에 죽을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라 장례식장에도 안가고 집에서만있었어.. 유라는 나 이사 가서 우리집도 몰랐을텐데 어떻게 찾아왔을까..?"
그래서 껸이가 유라언니도 당신 찾느라 울고불고 다녔다고 한번 안찾아갔냐고 언니는 그렇게오빠를 그리워하는데 라고 그러는데 갑자기 여리오빠가 애처럼 우는거야..
껸이한테 여리오빠가 "유라 지금 나보고있냐..?"
이러길래 껸이가 둘러보더니
"유라는 몸은떨어져도 마음은 항상 곁에있더란다."하는데 여리오빠가 더우는거야..
"미안해..미안해...유라야.."
껸이가 말하길 "유라언냐의 영혼은 너무 오래 떠돌아 다녔다.. 이제 보내줘야 한다.."
여리오빠는 보내고싶지않다고 미안하다고 계속울길래
껸이가" 유라언니가 울지말랜다 니탓아니라고 나도 이제 봤으니 족하다고 나 알아줘서 이제 나 생각하지말고 여자만나라고 한다."
여리오빠가 "내가 더잘해주지못해 미안해 유라야.."
껸이가 말하길(실제로는 조금씩했지만 한번에쓸께요)
" 지금이라도 날알아줘서 고마워 내 얼굴을 안보고 마음만 봐준건 너뿐이였어 살아생전 내게 기쁨을 준것도 너였고 학창시절의 추억도 너가 한켠 채워주었어 너와 더 함께하고 싶고 함께웃고싶고 울고싶지만 이젠 나도 내몸이 지치는것 같아.. 너는 제발 오래 내가 산 이세상에서 살아줘 언젠간 너가 백발노인이 되어 다른 여자와 온다해도 나는 끝까지 기다릴께 사랑해."
했는데 오빠가 의자에서 내려와 꿇어앉아 울었어
껸이가 오빠손을 잡아주더니 "언니 간다 인사해요"했다
오빠가 "미안하다 잘가 아니 잘있어 가지말고있어야돼.. 내가 언젠간 갔을때.. 그땐 우리 함께하자"
했어 그리고 그렇개 일이 풀리고 껸이랑 나랑만 여리집에서 나왔지
내가 껸이한테 " 유라언니 이뻐? " 하니까
껸이가 "마지막에 오빠한테 웃을때 여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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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끝.. 길어졌네요 실화인것을 알아쥬시구려요..
믿진못하시겠지만! (저도못믿엇엇음..) 믿진못하셔도 재미라도 봐주세요 기록남기고싶네요!
반응 괜찮으면 2편으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