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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쓰는돈을 너무아끼는 남자친구

ㅠㅠ |2016.08.16 22:17
조회 430 |추천 0

저는 지금 300일조금넘게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판에 글을 올리게된이유는 제목그대로에요. 남자친구가 제게 돈이나 시간쓰는것을 아까워하는것같아요. 특히 돈이요..
전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이때까지 데이트할때 드는 돈은 거의다 제가지불했다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아끼질 않았네요.. ㅎㅎ
물론 아직도 여전히 사랑하고 남자친구한테 쓰이는 제 돈은 전혀 아깝진 않아요.
다만 남자친구는 저에게 쓰는돈을 좀 아까워하는것같다는게 많이 서운해요..
일단 밥먹을때나 커피마실때 제가 내는건 당연해졌구요, 남자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올때는 딱 왔다갔다할차비 외엔 한푼도 들고오지않아요. 그래놓고 나가서 밥먹자 뭐하자 뭐하자..입만살아서 ㅠㅠ 게다가 제가 밥을 사주면 고맙다는 소리는 커녕 아 맛없다 괜히먹었다 기분나쁘게배부르다 는 식으로 사준사람 기분 상하게 하구요..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나 남자친구나 흡연자인데 (성인입니다^^;) 담배까지도 제껄 당연하게 가져가서 피웁니다ㅜㅜ 들고다니는꼴을 못봤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계속 배고프다 뭐 먹고싶다고 톡으로 찡찡대면 제가 직접 먹을거리를 사들고 남자친구집에가거나 너무바쁘면 기프티콘으로라도 보내서 배달시켜먹으라고 하곤해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제가 배고프다하면 밥먹어ㅠㅠ 이한마디로 끝.
진짜 서운한건 저만날땐 땡전한푼 안들고와서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요구하는건많으면서 자기 친구들만날땐 돈을 두둑하게 챙겨나가는것같더라구요.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택시도 타고..
저모든걸 친구들이 내줄리는 없잖습니까 ㅜㅜ
제가 예전부터 여행가고싶다고 졸라댔는데 돈없다고 미뤄놓고선
또 자기친구들이랑은 네댓번 다녀왔네요.
이런생각하면안되지만 남자친구가 저를 물주로보는것같아서 좀 속상해요.
저도 아직 학생이라 별로있지도않는돈을 남자친구에게 다쓰다보니 막상 제 친구들이랑 놀수가 없어서 그것도 속상해요 ㅜㅜ
쓰다보니까 뭔가 너무얄밉네요..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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