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 혼전임신과 이사관련 문제로 조언을 얻고싶은데도저히 어떤 카테고리로 가야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하다가해당 카테고리가 가장 믿음이 가서 올립니다제발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중반 신랑과는 1살차이(신랑이 위)둘은 연애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조금도 떨어지기 싫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2개월 정도 말씀안드리고 살다가 이후에 양가 부모님께 허락까지 받고 결혼을 전제하에 동거를 하다가 얼마전 임신하여 현재 임신4개월 차 입니다.
지금 사는집은 300/40 4층건물중 4층옥탑방을 좀더 넓게 개조한 월세집 입니다.강아지 3마리 고양이3마리를 키우고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어렸을때 돌아가셨습니다. 막내고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고 다른고모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서어른의 허락이라 하면 고모들의 허락을 받는데 지금 막내고모가.. 임신전부터- 그만 쉬고 취직할것- 제가 키우던 작은 강아지 한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입양 보낼것이 두가지 숙제(?)를 주셨는데 "숙제는 못하고 임신했다고 찾아온건 용납할 수 없다.결혼을 하던말던 고모한테 연락하지말고 니가 나중에 숙제를 해결하고떳떳해지면 그때가서 다시 가족으로 살자."라는 말로 현재는 연락조차 못하고 있는상황이며, 다른 고모들은 각자의 생활때문에 저를 도와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할머니는 제작년에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는 알츠하이머로 제가 동거시작하고 한달정도만에 요양병원으로 모셔져 요양병원에 게십니다.원래 할아버지랑 같이살던집은 전세가1억이고 할아버지명의로 1억5천정도의 집이있는데 그것도 매매한다고합니다. 그리하면 1억정도 돈이 생기는데 전세집 재계약때 대출을 받아준 큰고모가 대출받은금액2000을 가져가고 전업주부인 막내고모가 고모부가 벌어온돈으로 저희집 생활비나 할머니할아버지 병원비등에 보탠돈이 4000만원 정도 되어서 3000만원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렇게하면 5000만원정도 돈이 생기는데 할아버지 요양병원비가 한달 100만원이고정기적으로 2~3개월에 한번 병원에서 받는 약값이 갈때마다 20~30만원 돈 된다고 하여 남은 5000만원으로 할아버지 살아계시는동안 나가는 돈으로 쓴다고합니다.
저는 빚이 1000만원 정도 있고 신용회복중입니다. 매달 나가는 돈은 신랑이 내주고 있고 저는 전업주부로 있습니다.
신랑은 두분 부모님 모두 계십니다.두부모님 모두 신용상의 문제가 있어 하고계시는 사업이 신랑 명의이며한달 소득이 천만원정도로 잡히고 있다고 들었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이 쓰시는 신랑명의의 카드로 현금서비스 이력이 많고카드론, 대출, 세금미납등으로 신랑 신용등급은 8등급이 나옵니다.또 얼마전 밀린 세금때문에 신랑명의로 800만원정도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드렸습니다.어머님께서 최근 받은 대출은 내년4월 전까지 갚아주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경제적 상황설명이고 .. 제가 여쭤보고싶은건 집때문입니다.
저는 임신전부터 조금 뚱뚱한체형이였고 계단도 높은편이라 집까지 올라오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임신까지 하고나니 2층까지만 올라와도 배부터 땡기고 숨이 찹니다...그렇다고 집밖으로 안나갈수도 없고 나갔다가 들어올 생각만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생각만해도 배가뭉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또 옥탑이다 보니 겨울엔 방에서 입김이 나올만큼 춥더니 이번여름.. 안방온도가 에어컨을 안틀면 낮에는 43도를 밤에도 35도를 넘어서 도저히 에어컨 없이 살수없더라구요 .. 해서 에어컨을 트니 전기세가 ..
또 집구조 자체도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화장실을 가려면 현관들어와서 부엌을 지나 작은방 문을 열고 들어가 다시 베란다쪽 미닫이 문을 지나 베란다를 통해 화장실로 가야하고 아니면 부엌을 지나 안방을 들어가 베란다쪽 문을 지나 베란다를 지나 가야 하는 구조 .. 안방에서 자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적어도 문을 2개는 열어야 하고 베란다를 지나서 가야합니다 . 베란다가 작지도 않아요. 일반가정에서 볼수있는 베란다의 형태가 아닙니다.베란다와 화장실은 겨울엔 밖에있는것과 다를것 없는 온도 여름엔 밖보다 기본 2~3도 정도 더운온도입니다.
화장실천장은 플라스틱?스티로폼?판넬? 뭐 이런걸로 되어있는데쥐가 삽니다 .. 서울에서 쥐 처음봐요손바닥만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씨도 삽니다. 샤워하다가 보고 자빠져서 피멍이 들었었네요.
집이 구조도 특이하고 작은방과 부엌이 작긴 하지만 엄청큰 베란다와 작은 옥상때문에 나름 활용성 높고 안방이 넓찍한 편이라 처음 집을 보자마자 그날 신랑이랑 상의하고 다음날 계약할 정도로 괜찮았지만 .. 살다보니 여기저기 불편한부분이 보였고 경제적 상황이 안되니 참고 살았지만 임신까지 하고 나니 배가 더 불러오면 그때부터 저 계단은 어쩌지 .. 로 시작해서 도저히 이집에서 살고싶지가않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하려고 알아보니 .. 강아지 고양이는 모두 지인들께 보낼 예정이고 말티즈한마리만 데리고 살려고 해서 그부분은 걱정이 조금 덜한데 ..저희가 가진 보증금으로는 투룸이상의 집을 구하려면 곰팡이 핀 반지하나 엘레베이터가 없는 옥탑뿐이라 어차피 애기 키우면서 월세내기 힘드니 전세로 알아보자 싶어 전제자금 대출을 알아보니 저는 신용회복중이라 아예 그런 금융신용거래가 안되고 신랑명의로 하자니 lh?같은건 신랑명의 사업장에서 소득이 잡혀서 안되고 일반 금융권으로 알아보니 신용등급이 낮아서 안된다고 ..
그렇다고 저희집에서 고모들이 도와줄수도 없는 상황이고 시부모님도 본인들 신용등급이 낮을뿐더러 사업자세금이 밀릴 정도로 여유 있는상황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상황에 신랑 친형이 6개월 정도 만난 여자분이랑 결혼을 한다고 하여 9월에 상견례가 잡힌 상황입니다 .(여자분이 임신을한건 아닙니다.)
써놓고 다시보니 정말 안쓴 얘기들도 많은데도 너무 복잡하고 제가봐도 답이 없긴하네요 ..그렇지만 혹시나 이런상황에서 좋은 방법이 있을까해서요 .. 혹시나 .. 정말 .. 혹시라도 정말 좋은방법이 있다면 제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