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 갔다가 짐이 많아서 지하철 물품보관소에 맡겨놨어요.
저는 가방 1개, 친구는 가방 2개였고요.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데리러 왔는데
짐을 보더니 친구가 들고 있던 가방 2개 중 하나를 들어주더라고요.
그 순간 저는 “왜 내 걸 먼저 안 들어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솔직히 좀 기분이 상했어요.
그래서 표현을 했는데
남자친구는 “짐 많으니까 도와준 건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나의 입장:
가방 개수와 상관없이 연인 사이라면 본인의 여자친구를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함. 내 가방을 먼저 들어주겠다고 제안하거나, 최소한 친구를 돕기 전에 나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임.
• 남친의 입장:
가방 1개인 사람보다 2개인 사람을 돕는 것이 객관적으로 효율적인 도움임. 내 여친의 친구라서 호의를 베푼 것뿐인데, 이것을 서운해하며 화를 내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