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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싸움

zmxjs |2016.08.25 07:42
조회 595 |추천 0
여자친구가 10일 정도 해외여행을 갔다 오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날 야간일을 밤새서 했고요(3교대 근무)
일 끝나고 잠 조금 잔후에 터미널로 데리러 갔습니다.여친이 버스에서 카톡으로 내내 자기 캐리어가 무거우니 자기 캐리어좀 챙겨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그냥 캐리어 끌어줘야지 라고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버스가 연착돼서 지루함에 서성거리면서 게이트쪽에서 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엇습니다 여친이 버스내려서 딱 만낫는데 표정이 서운함가득이였습니다. 저한테 "너는 진짜 기대에 부응한적이 한번도 없다" 이러더군여화가나서 말 한마디 안하고 캐리어 끌고 먼저 가니까 차앞에서 자기가 알아서 그냥 가겠다고 하면서 가더군요

여자친구가 원했던건 플랫폼에서 기다리고잇다가 자기 내리면 보고싶엇다.안피건하냐.배는 안고프냐 하면서 캐리어 꺼내는거 도와주는 그런 챙겨주는 모습을 상상했데요 근데 전 제가 잘 못챙겨준건 맞지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밤새서 일한 남친에게 혼자갈수있으니까 잠좀 더 자라 이런말부터 하고 데리러 온거 자체만으로도 고마워 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 잘못인가요?
참고로 저는 여행을 멀리 안가봐서 누가 데리러나온적도 없어서 그런걸 잘 모르는데 여친은 여행을 자주다녀서 버스에서 내리면 항상 부모님이 나와서 챙겨주고 짐도 먼저 챙겨주고 한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엔 내가 잘 몰라서 그랫다 햇더니 센스가없다고 머라하네요

결론: 제가 잠도 못자고 델러나갓는데 플랫폼에 안나와잇엇다. 짐 내리는거 안도와줫다고 서운해할일인가요 나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하는거아닌가요 이게 센스가 없는건가요 설령 센스가 없었더라도 나중에 잘 말하면 되는거고 십일동안 못본 남친한테 그래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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