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엄청 잘사는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큰 걱정없이 살았는데 요즘 아빠사업도 불분명하고 엄마월급이 엄청나게 많은것도 아니야.
나랑 언니 남동생 세명이라 가뜩이나 사교육비도 엄청나게 드는데 아파트 관리비를 네달이나 못내서 빨간 딱지날라온대.엄마는 아픈데 돈없어서 약도 못하먹었대남동생은 인터넷게임중독에 언니는 딱 중위권 성적이고.그렇다고 내가 잘하는것도 아니야.삼십명중에 십등해.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집안사정이 조금씩 어려워지는게 내눈에도 보여서 필요해도 돈달라는 이야기도 잘 못꺼내겠고 엄마아빠 눈치가 보여.별생각없었는데 요즘은 내 미래를 잘 모르겠고 학업스트레스가 좀 많아.
나 말고 남동생이 태어났으면 엄마아빠는 두명으로 만족했을거라는데 그러면 두명이라 부담이 덜하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