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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정관수술 경험담.txt

71717 |2016.08.29 10:42
조회 17,950 |추천 5
정관수술 한다고 했었는데 후기입니다.   비뇨기과에 와이프랑 같이 갔습니다. 정관수술하러왔다니,간단한 설명과 수술동의서에 싸인을 했습니다.  설명인즉, 공장 문을 닫지만 창고에 2달치 재고가 있어 두달동안은 피임 잘해야한다. 두달뒤 정액검사 받아야한다. 저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술실이라고 들어가보니 좁은 방에 하반신만 커튼이 가능한 작은 침대가 있었습니다. 주변에 캐비넷하나랑 레이저 절단기 같은 기계가 보였습니다.  환자복 같은건 없고 침대에 누워서 바지팬티를 무릎까지 내립니다. 그리고 커텐이 하반신만 쳐집니다. ㄲㅊ에 면도를 하는데 면도 크림 그런거 없이 슥슥슥 몇 번에 면도를 끝냅니다. 그리고 마취 ㅠㅠ 엄청나게 아픕니다. 상당히 큰 수술용 주사기로 엄청나게 막 찌릅니다. 포경수술할 때 맞던 그 마취 보다 훨씬 센 것 같습니다.. ㅜㅜ  그리고 의사가 들어오더니 아픈 구간은 자기가 이야기 해줄테니 잘 참으랍니다. 아...ㄲㅊ는 배쪽을 향하게 세우고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레이저로 우선 ㄲㅊ를 절단 합니다. 우라질 어마 어마 하게 아픕니다. 의사가 약속과 달리 이야기를 안해줬습니다. 살이 엄청나게 타는 냄새. 그리고 곧 아프다고 합니다. 부.랄에서 뭔가를 쭉 끄집어 올리는 느낌인데, 거기를 세게 걷어차인 다음에 100톤짜리 추를 달아 놓은느낌이납니다 ㅜㅜ 그리고 싹뚝 하는 소리와 그 줄을 계속 당겼다ㅜ놨다 하는 기분이 듭니다. 의사가 제 좌우를 번갈아 왔다갔다 하길래 전 부.랄 두쪽을 다 하는 줄 알았는데 오른쪽만 한거였습니다 ㅠㅠ "자 오른쪽 끝났습니다. 왼쪽도 시작하겠습니다." 헉 ㅠㅠ 왼쪽도 오른쪽 내용 반복.  그러다 갑자기 살이 따갑습니다. 꼬매고 있답니다.   약은 처방 안받고 2일뒤에 다시 오랍니다. 꼬.추 아랫부분과 부.랄사인 마취가 깨서 계속 따갑고 아프고 아랫배는 부.랄 걷어차인것처럼 계속 우리하게 아픕니다. 요즘엔 묶지 않고 레이저로 지진다는데 제가 간 병원은 절단후 묶은거 같네요 하실분들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엄청 아프고 고통스럽니다....    [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정관수술은 신중하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53&aid=0000019545
추천수5
반대수2
베플209|2016.08.30 00:03
8년전 둘째 태어나고 서너달후 여름휴가때 정관 수술을 했습니다. 면도?. 그런거 없었습니다. 마취때 따끔한 느낌만 있었고, 수술 마칠때까지 통증은 전혀 없더군요. 마취 풀리고 대략 1주일 정도는 낭심에 low blow 당한것처럼 묵직한 느낌만 있었습니다. 정형외과 수술후 마취 풀리면 밀려드는 통증같은거 없습니다. 수술후 2번 병원가서 소독하고 그냥 끝이었습니다. 십몇년전 큰 사고로 수술대 몇번 올라간 경험이 있어선지 수술이란것에 대해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없었던 요인도 있었겠지만, 정관수술이 본문의 글처럼 살벌한 수술은 아니더군요. 며칠 하복부에 불쾌감이 있다는것 제외하면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하는 그런 정도로 느꼈습니다. 겁먹지 말고 더 이상의 자녀계획이 없다면 병원 가세요.
베플ㅇㅇ|2016.08.29 20:40
아픈거야 둘째치고 두달뒤에 정액검사 반드시 받아야 되요. 제 친구 시간없다고 바빠서 안받다가 셋째 봤음. 첨에는 부인이 불륜인건가 한참 걱정하다가 확인해보니 제대로 안된 케이스도 많다는 이야기 듣고 병원행... 확인결과 수술이 잘못됨.. ㅡ.ㅡ 수술뒤 잘 됐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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