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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을 부수고 모른체하는 사촌

ㅇㅇ |2016.08.31 22:53
조회 12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10대 학생입니다. 알바나 그런거 하나도 안하고 몇 달동안 모은 용돈과 세뱃돈 안쓰고 아껴서 50만원 넘게 모아 산 태블릿입니다 이 태블릿 하나 사려고 얼마나 참고 아껴왔는지는 진짜 말로 표현 못해요..근데 얼마전에 가족끼리 휴가를 갔다왔는데 저희 가족중에 초등학생 애들이 있는데 태블릿보고 신기해하길래 잠깐 넘겨주고 티비보면서 누워서 언니랑 떠들고 있었습니다...근데 어느새보니까 애들 손엔 태블릿이 없고 지들끼리 뛰어 놀고있더군요 그래서 태블릿 어디갔냐니까 지들도 모른답니다. 이때부터 뭔가 불길해져서 방 다 뒤져보니까 이불밑에 있는데 상태가.... 누가봐도 발로 세게 밟은것같은 흔적이더라구요 진짜 이때 너무 화가나서 애들한테 장난하냐고 가져갔으면 돌려주던가 왜 이 난리를 쳐놨냐고 하니까 제가 무거워서 누울때 깔아서 부숴졌다하면서 지들끼리 낄낄대더라구요..너무 화나서 엄마한테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빠가 태블릿 무료수리해주는 보험 있다고 걱정하지말고 몇일만 기다리라해서 그냥 가족들 다계시는데 큰소리 내면 다른 사촌들이 불편할까봐 조용히 있었습니다..그리고 사촌들이 다 멀리살아서 집에 와서 as센터에 가보니까 보험이 안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수리비는 20만원정도 되는데 진짜 이때 아빠한테 어쩔거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냥 니가 돈모아서 나중에 수리하고 터치 작동 되니까 그냥 쓰라고 해서 사촌동생 엄마한테 따지려고 하니까 엄마가 이제와서 뭘 그러냐고 됐다고 하네요 ㅋㅋㅋ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만히 있기엔 너무 열받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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