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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ㅠ

ㅏㅏ |2016.09.03 17:54
조회 48 |추천 0
좀 지난 일이긴한데요ㅠㅠ 이 일 때문에 아직도 엄마랑 어색해서.. 전 아직도 제가 뭘 정확히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읽어보시구 엄마가 뭐땜에 화가 나셨는지 알려주셨음해요!! 음슴체로 쓸게요~

본인은 고등학교 기숙사생임 주말에만 외출하거나 외박해서 집에가고 평일에는 무조건 학교랑 기숙사 반복!
그러다보니 가족들이랑은 일주일간 톡아니면 전화로만 얘기하는데 장단점이 있음
암튼 화요일이었나 정규수업끝나고 청소시간에 엄마한테 전화가 옴 원래 우리가족이 btv를 쓰다가 이번에 나랑 동생이 통신사 옮기면서 tv도 LG걸로 바꾸게 됐는데 그 명의를 내이름으로 했었음 그런데 그날이 설치한 날이었나봄 근데 무슨 비밀번호를 입력하라했다함 초기비밀번호가 보통 0000 이거나 1111 이런식이잖슴? 근데 그런게 다 안돼서 혹시 내가 뭐 바꾼게 있나 전화를 한거임
난 다른건 건들인 기억이 없고 통신사 옮겼을때 U+고객센터 앱에 들어가서 비번을 0000에서 바꾼게 생각나서 그걸 말해줬음 별로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난 그거 말고는 바꾼게 없다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끊음
그리고 방과후 끝난후에 저녁먹으러 가서 딱 한입먹고나니 엄마한테 문자가옴 인증이 안된다고 사용자 번호를 알려달라 하는거임 아마 내가 바꿨다한걸 말씀하신거 같은데 난 첨에 사용자 번호가 뭔말인지 못알아들어서 사용자번호?? 이렇게 보냄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화를 내는거임 알려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알려줄 것이지 뭘 물어보냐고 그래서 내가 사용자번호가 뭘 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아까 너 뭐 바꾼거있다하지 않았냐고 정확히 뭘바꾼거냐고 다시말해보라함 그래서 내가 다시 말씀해드림 그랬더니 이번엔 그걸 왜 바꾸냐고 화를내는 거임.. 솔직히 난 어이없었음 거기 앱들어갔을때 비번 새로 설정하라 했던걸로 기억함 당연한거아님??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당할수있으니 기본비번에서 변경하는게 당연하잖슴.. 근데 뜬금없이 화를내니까 난 약간 황당+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걍 있었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너는 네 기분안좋으면 대답안하냐고 엄청 화를 내기 시작하는거임.. 전형적인 엄마들의 그 잔소리 있잖슴...막 그런소리 해대면서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이렇게 싸가지 없이 구냐 , 너 필요할 때만 자기 찾으면 다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임... 지금 자기가 얼마나 귀찮은줄아냐고 맏 그러시면서.. (그리고 내가 그때 내가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기 2주일 전이었거든.. 표값이 10만원인데 엄마가 이런거 절대 다 안내주심 그래서 3만원은 아빠가 주시고 4만원은 내가 모아둔돈 , 나머지 3만원은 다음달 용돈미리 받는셈쳐서 엄마한테 받았단말임. ..? 그때 양도를 받았었는데 그 사람계좌로 10만원 보내고 표오기를 기다리던 중이었음) 그러더니 너 콘서트도 못갈줄 알으라고 그얘기도 한참 해대더니 끊음 나 그때 밥 한입먹고 못먹고 전화만 잡고 굳은 표정으로 눈물뚝뚝 흘렸음 친구가 놀라서 휴지가져다 주고 결국 나머지 밥 손도 못댄채로 그대로 버림 그상황에서 밥이 넘어가겠음? 그래도 난 콘서트는 그냥 혼내면서 한 얘긴줄알았는데 좀이따 문자로 콘서트안간다고 그사람한테 다시 돈보내라고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 그렇게 문자가온거임 나진짜 멘붕와서 일단 답장안하고 금요일까지 버팀 근데 토요일이 되면 집에 가야되잖슴 진짜 가기싫었는데 가야하니까 아침에 집에갔음 근데 원래 엄마 우리가 말안들으면 아빠한테 자기입장만 쏙 전하심 그래서 우리는 아빠한테 두번세번더혼나고 맨날그럼 이번에도 당연히 그런거임 아빠가 너 말잘안들으면 엄마가 콘서트 안보내준다고 했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이미 안보내준다 하셨다고 했더니 아빠가 엄마한테 사과제대로하고 말 잘들으면 보내준다고 하시길래 알겠어요 이러고 학원갔다가 저녁에 집에감 아빠눈 톡으로도 몇번씩 오늘내로 사과하라 하심 집에 도착했을때도 계속 눈치 주심 난 눈치좀보면서 동생이랑 얘기했음 잠시후에 다들 방에 들어가고 엄마 혼자만 설거지 하고 계셨음 그래서 슬쩍 가서 엄마 그때 화나게해서 미안해.. 이렇게 사과했음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뭘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얘기함.. 근데 엄마가 완전 귀찮다는듯이 아니 뭐 됐고.. 야 너랑 얘기할 기운없어 이런식으로 얘기하셨음 진짜 나완전 충격먹어서 일단 알았어 이러고 방으로 들어와서 펑펑울었음 그담부턴 엄마보기도 무섭고 싫어서 현재까지 거의 한마디도안함 나도 풀고 싶은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고 엄마가 뭐가그렇게 화가나신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ㅠㅠ 엄마가 거스릴만한 행동 제가 한 거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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