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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택시를탓는데 택시비가2배로나왔어요!

아름다운취객 |2008.10.18 20:30
조회 66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은행에서 인턴을하고있는 회사원입니다.

학교를 안간지 꽤 되다보니 풋풋한 신입생들의 정기가 너무 그리워

학교가 있는 신촌으로 발을 향했지요.

학교에 도착하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선배와 부딫치기로하며,

만났습니다. 하지만...... 젊음에 열기에 불타올라....소주한잔이 3병으로 변환하는과정을 보며

다음날 출근따위는 접어두고;;; 1차 2차 3차를 전전하며, 미친듯이 술을 퍼붓고 놀아제끼면서.............술집에서 나가려 시계를 보니 두둥 AM 03 : 00 를 가리키고있는겁니다.

집에가는 버스는 모두 끊겼고, 택시만이 남아있는지라 택시타면 15000원정도 나오는걸 예상하고 비틀비틀대며 선배와 거리를 걷다 택시가 오는것을 보고 옆에있는 선배를 바라보며 인사를나누며 후다닥 택시에 올랐지요.

몸과마음은 술에 떡이되어버렸고, 젤리마냥물컹물컹한 매우 편한택시뒷자리와 향기로운 방향제 냄새, 부드러운 째즈에 취해서 도착지를 말해버리고 바로 잠에들어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기사아저씨가 다왔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계산하려고 얼마냐고 물어보니...............

 

 

 

32500원.....................................................

 

두둥...........................................................

 

평소보다 두배이상 나온 택시비에 놀라며..

이게바로 그 M본부의 분만제로에 나온 승객이 안보는사이 미터기 할증을 부과한다는.... 

따당택시!?!?!?!?!?!?!?!? 라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며, 생각이 들어서.........

기사님께 "요금이 많이나왔네요?" 라고 말씀드리자..

기사님의 이 대답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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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에이 모범택시잖아요.................................."

 

그렇습니다.. 술먹고 뵈는게없어서 그만..........모범택시를 타버리고 만것입니다............

그후론 술먹으면 검정택시는 안타게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술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시길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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