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후 죽지 못해 살아가는 1인 입니다...
오랜만이네요..죄송해요 ㅜㅜ 일찍오고싶었으나
너무나 바쁜 나머지...
저 오늘 무려 6연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인줄 ㅎ
대체 고등학교는 어떻게 다녔던걸까요?
인생 미스테리임
1학기때는 이정도로 힘들진 않았었는데....형이 없어서 더 힘든건가?
아 맞다 저 주말에 형한테 잠깐 포상 전화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약속있어서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거에요
안받으면 알아서 끊겠지 했는데 안끊어서
아 뭐야 하면서 받았는데 ㅇㅇ야...하는데
와...진짜 놀랐어요 ㅜㅜ
형 목소린거 알고 진짜 너무 놀라서
길 가다가 우뚝 멈춰서서 통화했어요
그리고 진짜 그럴줄 몰랐는데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 막 찡해지고...
없어도 살만하다고 하고 있었는데 아니었어요ㅜㅜ
막 울먹거리면서 '형....이야..??'하는데
통화길게못한다고 울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형도 막 울컥해서는
둘다 횡설수설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너무 너무 사랑하고 너무 너무 보고싶다고 하고 끊었네요...
근데 뭘로 포상받은건지는 모름 ㅋㅋㅋㅋ정작 그
얘기는 안하고 ㅋㅋㅋ
자대 배치 받기전에 또 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반가우면서도 너무나 짧아서 슬펐던 통화였어요... 목소리는 여전히 섹시 철철이던데..ㅎ
내일 또 ㅅㅂ1교시 여서 물어보셨던 것만 간단히
대답해드리고 대댓글이라 그러나?
그거 저도 해볼래요!!해보고 싶었음 ㅎㅎㅎㅎㅎ
둘님 그 여자 진짜 ㅆㅑㅇㄴㅕㄴ 맞죠??
ㅈㅎ님 그죠? 먹는 행복을 모르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먹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는 이해불가..ㅎㅎㅎ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여행도 먹는 목적이 거의 절반이상ㅋㅋㅋㅋㅋ
ㅇㅇ님 저를 보면 누가 생각난다는 거죠?ㅋㅋㅋㅋ
누군지 알려줘야지..궁금하잖아요 ㅎㅎ
오님 뉴욕 여행 얘기는 천천히 쓸게요 ㅎㅎㅎ
쓸거없을때를 위해 아껴야지..ㅎ
ㅋㅋㅋ님
사이다를 찾으셨다면 스프라이트 샤워?ㅋㅋ
근데 그거 광고 진짜 잘 만들지 않았어요??
중독성있음 '그럼~선배님 이름도 뺄게요!!'ㅋㅋㅋㅋ
현실에선 불가능...ㅜ
포도맛사탕님 팬 시작이라니..감사합니다!!
항상 사진과 함께 찾아주시는 양이님 ㅋㅋㅋ
옷 입는 스타일? 둘이 어느 정도 비슷해요
캐쥬얼 좋아하고 박시한거 좋아하고 스트릿 브랜드 같은거 좀 비싸도 좋아해요 그리고 둘다 화려한거 보다 심플한거!!
막 프린팅 되어 있는거 보다 그냥 로고 하나 박혀있거나 글씨 한 줄 써있는거요ㅋㅋㅋㅋ
형은 저보다는 니트나 셔츠같이 좀 격식?있다고 해야되나 그런것도 꽤 자주입어요
저는 맨투맨과 후드티 성애자에요 ㅋㅋㅋㅋㅋ
진짜 옷장에 보면 죄다 맨투맨에 후드티
후드티는 죄다 흰색,회색,검정 ㅎㅎ
맨투맨은 그래도 좀 색깔 다양하게 하늘도 있고 초록도 있고 파랑도 있고
형은 제가 갖고 있는거 중에서 핑크색 맨투맨을 제일 좋아해요 ㅋㅋㅋㅋ아기 돼지 같대 ㅅㅂ놈이...
저는 그때 말했던거 처럼 후드티 입고 있거나
아니면 그 좀 파스텔?톤의 파란색 니트가 있어요 형이 그거 입고 그 위에 코트입었을때가 제일 탐나던,멋져보였던 형의 코디에요
그때가 친척 결혼식간다고 그렇게 입었었는데 ㅋㅋ
근데 형은 진짜 키도 크고 허우대가 좋아서 그런지
뭘 입어도 중간이상은 멋지고 패피느낌 나요 ㅎㅎ
그리고 이벤트!!밖에서는 보는 눈도 있고 그래서 자주는 안하는데 하나씩만 써보자면
저는 이번에 형 생일날에 형 알바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형 자취방에서 요리해놓고 기다렸다가 선물이랑 편지 줬었어요
그때 형 좀 감동 받은듯?ㅋㅋㅋㅋ
편지가 엄청 길었거든요
아코디언 편지라 그러던데 총 14장이었나??
요리보다 편지 만들고 쓰는데 고생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은 저희 일주년에 이거 보라고 하면서 아이패드 넘겨 주길래 음악들으라는건가 하고 봤는데
형이 직접 편집하고 음악넣고 자막도 달고 만든 우리 영상이었어요..
그때 식당이었는데 진짜 감동받아서 ㅋㅋㅋ
다보고 옆으로 가서 볼에 뽀뽀했는데
몇몇 사람들이 봤는지 점점 수근수근 대길래 얼른 나왔네요
그리고 저 고삼때 형이 내려와보래서 갔더니
술 먹고 인형뽑기로 뽑은 곰돌이 주고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좀 어이없네 ㅋㅋㅋㅋ현재는 제 침대에 널부러져 있어요 ..ㅎㅎ
고3남 님!! 항상 재밌게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ㅜㅜ 다시 만나는거 진짜 너무 축하!!! 그때도 얘기했지만 나중에 글써볼 생각 없으신지...ㅋㅋㅋㅋ
그쪽 커플 얘기도 궁금해요 ㅎㅎㅎ
ㅇㅇ님
제가 막 눈물이 평균이상으로 많거나 한건 아닌데 형과 관련되면 좀 눈물이 많아져요..여기에 그런 감정적으로 인상깊었던 일만 써서
그런것도 있고 ....
울보는 아니에요...아닐껄요?
그래도 형보다 눈물 많은건 사실 ㅎㅎ
형은 진짜 잘 안우는데 그때 뉴욕가서 운적 있어요
저 아파서 ㅋㅋㅋㅋ
그때 진짜 갑자기 너무 아팠거든요 열이 거의 40도에서 떨어지질 않았어요
사람이 너무 아프면 내 의지가 아니어도 정말 끙끙 앓게 되더군요
외국이니까 저희가 의료보험이없어서 병원비 문제도 있고 그래서 병원을 못가니까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숙소 침대에서 땀 뻘뻘흘리면서 앓고있었는데
그때 형도 밤새 물수건 바꿔주고 간호해줬거든요
중간에 잠시 정신차리고 보니까
그때 울고 있더군요
제발 아프지말라고 ,제가 아픈게 제일 괴롭다고,
아무것고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면서
한손으로는 제 손잡고 소리도 안내고 울고있고
나머지 손으로는 계속 부채질로 열 식혀주고 수건 갈아줬는데
아픈와중에도 남친 하나 잘 골랐다고 뿌듯했었..ㅋㅋㅋㅋ
ㅇ님 취해서 과 누나한테 뽀뽀한날?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진짜로 리얼 맞았어요 등짝 스매싱을 당했지만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맞고있었어요..ㅎ
풍경님 저도 얼른 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그리고 술?이미 마신거 지가 어쩔거야!!ㅋㅋㅋㅋㅋ그러게 누가 옆에 없으래?ㅎㅎ
릿님 사이버 염장..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좀 하고 싶은데 괜찮으실련지..?ㅎㅎ
나머지 분들도 다 여기에 다시 써드리고 싶은데
이제 착한 대학생은 잠자리에 들시간이어서 여기까지만..ㅜㅜ
여기에 안썼어도 항상 달아주시는 댓글들 너무 감사히 다 잘 읽고있어요!!
내일부터는 좀 여유로워져서 진짜 자주 올수있어요 약속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 굿밤
추가+
형 운거 하나 더 생각나서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4월달 쯤인가 술먹고 취해서 운적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
그때 과사람들이랑 다같이 마신날인데 형은 고학번 선배들이랑 앉았었는데 술 주는대로 받아먹었나봐요 만취했죠 ㅎㅎ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삼차가는데
저는 형 데려다준다고 하고 형이랑 빠져나왔어요
형은 완전 취해서 제가 거의 부축하다 싶이 해서
자취방으로 데려가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야 잠깐만!!'
이러고 소리지르더니 길 한가운데 서서는
저한테 요즘 너무 서운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리냐고 일단 집가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안됀다고 지금 얘기해야된다고 절대안감 ㅋㅋㅋ
힘은 또 왜그렇게 쎈지...
하는수없이 뭐가 서운하냐니까 제가 요즘 자기한테 너무 관심이 없대요 자기가 버젓이 있는데도 누나들한테만 말걸고 동기들이나 누나들 이랑만 술마시고 놀고 술자리에서 절대 자기 옆에 안 앉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일단 대학왔으니까 좀 새로운 사람들도 알아가야 되잖아..그리고 맨날 얼굴보고 따로도 자주 노는데 서운할께 뭐가 있어'하니까
걍 무조건 싫대요 제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랑 있을때보다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거 같아서
너무 배아프고 서운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ㄷㄷㄷ
그러더니 갑자기 '너 나 질렸지..'이러는데 처음엔
몰랐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ㅋㅋㅋㅋㅋ
진짜 놀랐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가 더 잘할테니까 헤어지잔 소리하지 말라고 제발 부탁이라고 하면서 제 소매 붙잡는데
제가 본 형의 귀여운 모습 top5안에 든 날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막 자기가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다 할테니까 가지말라고 눈물 고여서 징징징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귀여워서 그걸 동영상으로 남겼고..ㅎㅎ
달래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형의 소원중 하나가 그 영상 지우기에요 ㅋㅋㅋㅋ
술 안취해도 그렇게 귀여우면 좀 좋으려만..ㅎㅎ
그리고 여러분 자꾸 저한테 애기라 하시는데...
일단 저는 어른!이고요 ㅋㅋㅋ
무엇보다 나중에 형이 본다면 여러분 혼~날껄요??ㅎㅎㅎㅎㅎ그 질투쟁이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어..
궁금하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시고 금방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