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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버신분 있나요?

제태크 |2016.09.13 14:33
조회 8,361 |추천 3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남편이구요 제 아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아내가 주식을 합니다.

 

전 도박 주식 경마 복권 이런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주식을 해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장모님께서 주식 하라고 3천을 주신다고 대신 그 돈 다 잃으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요.

 

저의 조건은 이랬습니다.

 

당신이 주식으로 얼마를 벌든 상관하지않겠다.

 

그러나 주식으로 인해 본업에 차질이 생겨서 내가 불편을 겪으면 못하게 하겠다

 

했습니다.

 

본업은 전업주부 입니다.

 

어차피 결혼전에 합의 했었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구요 첨부터 제가 번돈으로 생활하기로

 

했었기 때문에 아내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든 관심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는 주식을 시작했고 가끔 시무룩한날  기분좋은날 표가 나는 날은 있었으나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주식한 후로 가끔 좋은옷도 사주고 저희 부모님 용돈도 챙겨주고

 

명절때는 형제들 중에서 제일 용돈을 많이 드리는 아들 노릇도 하게 해주고

 

가방이나 옷등도 스스로 해결하니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오히려 플러스라고 할수있겠네요.

 

문제는 주변 반응 입니다.

 

와이프 주식한다고 하면 다들 말립니다.

 

우리 나라에선 절대 주식으로 돈 못번다.

 

처음엔 돈좀 만질지 몰라도 결국은 마이너스다(1년 조금 넘었습니다.)

 

저희 사장님께서는 사모님 처음 주식한다고 천만원줬다.그돈 없어지면 안하기로 했다.

 

나중에 천만원 날리고 투자금이 적어서 그랬다면서 여기저기 대출에..정말

 

힘드셨다고 꼭 좀 말 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모님도 돈 잘쓰고 가방 좋은거 사고 하길래 돈 벌고 있는줄 알았다고 하시면서요.

 

제가 궁금한건 주식으로 돈 못버나요?

 

주변에 주식하다 망한 사람은 있는데 돈 벌었다는 사람이 한명두 없네요.

 

아내에게 넌지시 말해보니 돈 번사람은 가만있고 잃은사람들만 떠들고 다녀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더 늦기전에 지금 말려야 한다하니 정말 그래야 하는건가

 

판단이 안서네요.

 

주식으로 돈 버신분 계신가요?^^

 

추천수3
반대수4
베플남자빚없이|2016.09.13 17:05
주식하는거라면야 상관없지. 주변에 주식으로 돈버는사람 본적없으면 그게 정상임. 왜냐, 벌었으면 입다물고 자신이나 직계가족 외에는 알지 못하게 해야하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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